가자, 공습 피격 어린이 추모 연날리기
입력 2021.06.18 (12:47)
수정 2021.06.1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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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어린이들이 하늘 높이 연을 날리고 있습니다.
각각의 연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는데요.
이스라엘의 지난 16일 공습으로 숨진 66명 어린이들의 초상화가 실려있습니다.
[나즈와/14살 팔레스타인 소녀 : "우리는 순교자의 사진을 담은 연을 날리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우리는 아무런 제약이나 전쟁 없이 하늘을 나는 것을 꿈꾸고, 삶에 대해 낙관적인 느낌을 가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행사 관계자들은 이번 연날리기를 통해 잔인한 전쟁에서 살해된 어린이들의 존재를 전 세계에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지/13살 팔레스타인 소녀 : "우리는 멈추거나 포위당하거나 박해받지 않는 꿈을 연에 실어 나르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이번 공습은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휴전한지 약 한 달 만에 발생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지난달 열하루 동안 이어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충돌로 이스라엘은 13명, 팔레스타인은 260명이 숨졌습니다.
어린이들이 하늘 높이 연을 날리고 있습니다.
각각의 연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는데요.
이스라엘의 지난 16일 공습으로 숨진 66명 어린이들의 초상화가 실려있습니다.
[나즈와/14살 팔레스타인 소녀 : "우리는 순교자의 사진을 담은 연을 날리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우리는 아무런 제약이나 전쟁 없이 하늘을 나는 것을 꿈꾸고, 삶에 대해 낙관적인 느낌을 가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행사 관계자들은 이번 연날리기를 통해 잔인한 전쟁에서 살해된 어린이들의 존재를 전 세계에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지/13살 팔레스타인 소녀 : "우리는 멈추거나 포위당하거나 박해받지 않는 꿈을 연에 실어 나르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이번 공습은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휴전한지 약 한 달 만에 발생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지난달 열하루 동안 이어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충돌로 이스라엘은 13명, 팔레스타인은 260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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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 공습 피격 어린이 추모 연날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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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18 12:47:26
- 수정2021-06-18 12:55:25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어린이들이 하늘 높이 연을 날리고 있습니다.
각각의 연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는데요.
이스라엘의 지난 16일 공습으로 숨진 66명 어린이들의 초상화가 실려있습니다.
[나즈와/14살 팔레스타인 소녀 : "우리는 순교자의 사진을 담은 연을 날리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우리는 아무런 제약이나 전쟁 없이 하늘을 나는 것을 꿈꾸고, 삶에 대해 낙관적인 느낌을 가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행사 관계자들은 이번 연날리기를 통해 잔인한 전쟁에서 살해된 어린이들의 존재를 전 세계에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지/13살 팔레스타인 소녀 : "우리는 멈추거나 포위당하거나 박해받지 않는 꿈을 연에 실어 나르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이번 공습은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휴전한지 약 한 달 만에 발생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지난달 열하루 동안 이어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충돌로 이스라엘은 13명, 팔레스타인은 260명이 숨졌습니다.
어린이들이 하늘 높이 연을 날리고 있습니다.
각각의 연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는데요.
이스라엘의 지난 16일 공습으로 숨진 66명 어린이들의 초상화가 실려있습니다.
[나즈와/14살 팔레스타인 소녀 : "우리는 순교자의 사진을 담은 연을 날리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우리는 아무런 제약이나 전쟁 없이 하늘을 나는 것을 꿈꾸고, 삶에 대해 낙관적인 느낌을 가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행사 관계자들은 이번 연날리기를 통해 잔인한 전쟁에서 살해된 어린이들의 존재를 전 세계에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지/13살 팔레스타인 소녀 : "우리는 멈추거나 포위당하거나 박해받지 않는 꿈을 연에 실어 나르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이번 공습은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휴전한지 약 한 달 만에 발생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지난달 열하루 동안 이어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충돌로 이스라엘은 13명, 팔레스타인은 260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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