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2주 동안 시범 적용

입력 2021.06.18 (21:44) 수정 2021.06.18 (2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주 동안 시범 적용하고, 이후 시행 예정인 본격적인 개편안에 대비해 방역 관리와 점검을 강화합니다.

환자 발생 상황과 방역 위험도 등을 고려해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 이서면 혁신도시는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시범 적용 기간 사적 모임은 8인까지, 유흥시설은 종사자 포함 4명까지 제한합니다.

종교시설 좌석은 50%까지, 다중이용시설 이용은 6 제곱미터당 1명, 집회는 백인 이상 금지합니다.

전라북도는 시범 적용에 따른 각종 모임 활성화로 위험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각자 방역수칙을 잘 지킬 것을 당부하는 한편 위반자에 대해서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라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2주 동안 시범 적용
    • 입력 2021-06-18 21:44:50
    • 수정2021-06-18 22:03:14
    뉴스9(전주)
전라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주 동안 시범 적용하고, 이후 시행 예정인 본격적인 개편안에 대비해 방역 관리와 점검을 강화합니다.

환자 발생 상황과 방역 위험도 등을 고려해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 이서면 혁신도시는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시범 적용 기간 사적 모임은 8인까지, 유흥시설은 종사자 포함 4명까지 제한합니다.

종교시설 좌석은 50%까지, 다중이용시설 이용은 6 제곱미터당 1명, 집회는 백인 이상 금지합니다.

전라북도는 시범 적용에 따른 각종 모임 활성화로 위험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각자 방역수칙을 잘 지킬 것을 당부하는 한편 위반자에 대해서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