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편취’ 충주우륵국악단 전·현직 단원 송치

입력 2021.06.18 (21:50) 수정 2021.06.1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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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는 공연 스태프의 임금을 가로챈 충주 시립 우륵국악단 전·현직 단원 14명을 사기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국악단 전 지휘자 등 단원 14명은 2012년부터 17년까지 대학생 아르바이트 스태프의 명단을 허위로 작성하거나 임금을 일부만 지급하는 식으로 충주시가 지원하는 국악단 운영비 780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충주시는 형사 처분이 확정되는 대로 징계위원회를 열고 이들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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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금 편취’ 충주우륵국악단 전·현직 단원 송치
    • 입력 2021-06-18 21:50:37
    • 수정2021-06-18 21:58:59
    뉴스9(청주)
충주경찰서는 공연 스태프의 임금을 가로챈 충주 시립 우륵국악단 전·현직 단원 14명을 사기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국악단 전 지휘자 등 단원 14명은 2012년부터 17년까지 대학생 아르바이트 스태프의 명단을 허위로 작성하거나 임금을 일부만 지급하는 식으로 충주시가 지원하는 국악단 운영비 780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충주시는 형사 처분이 확정되는 대로 징계위원회를 열고 이들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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