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파열음’…김성주-신영대 의원 갈등 표출

입력 2021.06.20 (21:50) 수정 2021.06.2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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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이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의 독단적인 운영에 협력할 수 없다며 도당 관련 당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신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을 평가하는 도당 선출직 공직자평가위원회 구성이 다른 의원들과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이뤄지는 등, 김 위원장이 원팀 정신을 훼손했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에 김 위원장은 당헌·당규에 따라 도당위원장 권한을 행사했을 뿐이라며, 동료 의원들끼리 논의할 문제인 만큼 공식 입장은 내놓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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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전북도당 ‘파열음’…김성주-신영대 의원 갈등 표출
    • 입력 2021-06-20 21:50:10
    • 수정2021-06-20 21:57:58
    뉴스9(전주)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이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의 독단적인 운영에 협력할 수 없다며 도당 관련 당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신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을 평가하는 도당 선출직 공직자평가위원회 구성이 다른 의원들과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이뤄지는 등, 김 위원장이 원팀 정신을 훼손했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에 김 위원장은 당헌·당규에 따라 도당위원장 권한을 행사했을 뿐이라며, 동료 의원들끼리 논의할 문제인 만큼 공식 입장은 내놓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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