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美 남동부, 열대성 저기압 ‘클러뎃’ 강타

입력 2021.06.21 (11:01) 수정 2021.06.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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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성 저기압이 몰아친 미 앨라배마주의 비에 젖은 고속도로에서 차량 여러 대가 추돌, 화염에 휩싸이면서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이 지역에는 열대성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화된 열대성 폭풍 '클러뎃'이 지나가면서 폭우가 쏟아지는 중이었습니다.

'클러뎃'은 미국 남동부 지역에 300밀리미터에 달하는 많은 비를 쏟아부어 조지아 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남부, 노스캐롤라이나주 해안에 긴급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오사카와 홍콩은 맑겠습니다.

시드니는 좁은 지역 짧은 시간에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지금 우기인 뉴델리에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날씨가 급변했습니다.

오늘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2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워싱턴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 기온이 34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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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21 11:01:06
    • 수정2021-06-21 1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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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성 저기압이 몰아친 미 앨라배마주의 비에 젖은 고속도로에서 차량 여러 대가 추돌, 화염에 휩싸이면서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이 지역에는 열대성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화된 열대성 폭풍 '클러뎃'이 지나가면서 폭우가 쏟아지는 중이었습니다.

'클러뎃'은 미국 남동부 지역에 300밀리미터에 달하는 많은 비를 쏟아부어 조지아 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남부, 노스캐롤라이나주 해안에 긴급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오사카와 홍콩은 맑겠습니다.

시드니는 좁은 지역 짧은 시간에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지금 우기인 뉴델리에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날씨가 급변했습니다.

오늘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2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워싱턴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 기온이 34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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