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1.06.21 (11:59) 수정 2021.06.2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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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동식 구조대장 영결식…“스프링클러 늦게 작동”

지난 17일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故 김동식 구조대장의 영결식이 유족과 동료 소방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전 열렸습니다. 진화 작업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 스프링클러가 화재 초기 8분간 작동하지 않은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신규 확진 357명…백신접종 30% 가까이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57명으로 엿새 만에 3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은 사람은 전체 인구의 30% 가까이 되고 있습니다.

한미일 북핵 대표 한자리에…대북 공조 논의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모인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들이 오늘 서울에서 대북정책 공조 방안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최근 북한이 대화와 대결을 언급한 데 대해, 대화라는 말이 긍정적 반응을 의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제추행’ 혐의 오거돈 전 시장 징역 7년 구형

직원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 전 시장 범행을 '권력형 성범죄'로 규정하고 이같이 구형했는데, 1심 선고 재판은 오는 29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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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1-06-21 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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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동식 구조대장 영결식…“스프링클러 늦게 작동”

지난 17일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故 김동식 구조대장의 영결식이 유족과 동료 소방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전 열렸습니다. 진화 작업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 스프링클러가 화재 초기 8분간 작동하지 않은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신규 확진 357명…백신접종 30% 가까이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57명으로 엿새 만에 3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은 사람은 전체 인구의 30% 가까이 되고 있습니다.

한미일 북핵 대표 한자리에…대북 공조 논의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모인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들이 오늘 서울에서 대북정책 공조 방안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최근 북한이 대화와 대결을 언급한 데 대해, 대화라는 말이 긍정적 반응을 의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제추행’ 혐의 오거돈 전 시장 징역 7년 구형

직원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 전 시장 범행을 '권력형 성범죄'로 규정하고 이같이 구형했는데, 1심 선고 재판은 오는 29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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