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소상공인 지원 효과”…폐업 감소

입력 2021.06.22 (08:46) 수정 2021.06.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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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소상공인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지만 옥천군에서는 관내 음식점의 폐업은 줄고 오히려 신규 등록이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옥천군은 지난달 말 기준 일반음식점은 765곳으로 2019년 12월 735곳보다 4% 늘었고 커피숍과 편의점 등 휴게음식점도 같은 기간 대비 25곳, 2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폐업한 일반 음식점은 2019년 48곳에서 지난해 34곳으로 줄었고 올해는 13곳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옥천군은 경영개선 보조금과 점포 임차료 지원 등 17억 원이 투입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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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천군 “소상공인 지원 효과”…폐업 감소
    • 입력 2021-06-22 08:46:11
    • 수정2021-06-22 08:54:31
    뉴스광장(청주)
코로나19로 소상공인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지만 옥천군에서는 관내 음식점의 폐업은 줄고 오히려 신규 등록이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옥천군은 지난달 말 기준 일반음식점은 765곳으로 2019년 12월 735곳보다 4% 늘었고 커피숍과 편의점 등 휴게음식점도 같은 기간 대비 25곳, 2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폐업한 일반 음식점은 2019년 48곳에서 지난해 34곳으로 줄었고 올해는 13곳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옥천군은 경영개선 보조금과 점포 임차료 지원 등 17억 원이 투입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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