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 내년 40만 원 인상…지원 항목도 확대

입력 2021.06.22 (12:54) 수정 2021.06.22 (12: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금이 40만 원 인상됩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며, 이에 따라 한 자녀를 임신한 경우 진료비 지원금이 현행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쌍둥이를 임신한 경우 100만 원에서 140만 원으로 인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원금 사용 기간이 2년으로 연장되고, 지원 항목도 모든 진료비와 약제 구입비 등으로 확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 내년 40만 원 인상…지원 항목도 확대
    • 입력 2021-06-22 12:54:39
    • 수정2021-06-22 12:59:04
    뉴스 12
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금이 40만 원 인상됩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며, 이에 따라 한 자녀를 임신한 경우 진료비 지원금이 현행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쌍둥이를 임신한 경우 100만 원에서 140만 원으로 인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원금 사용 기간이 2년으로 연장되고, 지원 항목도 모든 진료비와 약제 구입비 등으로 확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