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에게 부적절한 행동 의혹’ 경찰 간부 징계위 열려

입력 2021.06.22 (15:06) 수정 2021.06.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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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일선 경찰서 간부의 징계위원회가 열립니다.

경찰청 감사담당관실은 오늘(22일) 오후 징계위원회를 열어 서울 지역 경찰서 간부 A씨에 대한 징계여부 등을 심의·의결합니다.

이 간부는 언론사 기자의 외모를 언급하고 만남을 제안하는 등 부적절한 말과 행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간부는 해당 기자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며, 오히려 본인이 식사 약속을 거절하자 시비를 걸어왔다고 반박했습니다.

보통 징계위가 열리는 당일 징계 여부와 수위가 결정되지만, 증거 등이 불확실하면 의결이 보류되거나 연기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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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에게 부적절한 행동 의혹’ 경찰 간부 징계위 열려
    • 입력 2021-06-22 15:06:19
    • 수정2021-06-22 15:14:54
    사회
기자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일선 경찰서 간부의 징계위원회가 열립니다.

경찰청 감사담당관실은 오늘(22일) 오후 징계위원회를 열어 서울 지역 경찰서 간부 A씨에 대한 징계여부 등을 심의·의결합니다.

이 간부는 언론사 기자의 외모를 언급하고 만남을 제안하는 등 부적절한 말과 행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간부는 해당 기자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며, 오히려 본인이 식사 약속을 거절하자 시비를 걸어왔다고 반박했습니다.

보통 징계위가 열리는 당일 징계 여부와 수위가 결정되지만, 증거 등이 불확실하면 의결이 보류되거나 연기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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