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협회 “직방 중개업 진출 강력 대응할 것”
입력 2021.06.22 (15:44)
수정 2021.06.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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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1/06/22/20210622_qhT7Dj.jpg)
‘직방’이 비대면으로 부동산 매매를 중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공인중개사협회가 강력대응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오늘(22일) 입장문을 통해 “단순 정보제공을 넘어 직접 중개에 뛰어들겠다는 것은 영세한 개인 공인중개사들의 생존권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공인중개사들로부터 획득한 매물정보를 기반으로 한 기업이 막대한 자금력과 정보력을 가지고 중개시장에 진출한다면,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질 수 없음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면밀한 시장 모니터링으로 회원들의 피해 발생을 예의주시하는 등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골목상권을 침해하고 시장을 독식하려고 하는 불공정한 행태를 정부와 국회가 법적으로 제재를 가할 수 있도록 협회 입장을 강력히 전달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직방은 지난 15일 기자 간담회에서 비대면으로 부동산 정보조회·매매·계약·수리 등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직방은 이에 대해 직접 중개가 아니라 중개사들과의 파트너십 모델 구축이라는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직방 제공]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오늘(22일) 입장문을 통해 “단순 정보제공을 넘어 직접 중개에 뛰어들겠다는 것은 영세한 개인 공인중개사들의 생존권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공인중개사들로부터 획득한 매물정보를 기반으로 한 기업이 막대한 자금력과 정보력을 가지고 중개시장에 진출한다면,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질 수 없음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면밀한 시장 모니터링으로 회원들의 피해 발생을 예의주시하는 등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골목상권을 침해하고 시장을 독식하려고 하는 불공정한 행태를 정부와 국회가 법적으로 제재를 가할 수 있도록 협회 입장을 강력히 전달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직방은 지난 15일 기자 간담회에서 비대면으로 부동산 정보조회·매매·계약·수리 등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직방은 이에 대해 직접 중개가 아니라 중개사들과의 파트너십 모델 구축이라는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직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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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인중개사협회 “직방 중개업 진출 강력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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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22 15:44:04
- 수정2021-06-22 15: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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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이 비대면으로 부동산 매매를 중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공인중개사협회가 강력대응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오늘(22일) 입장문을 통해 “단순 정보제공을 넘어 직접 중개에 뛰어들겠다는 것은 영세한 개인 공인중개사들의 생존권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공인중개사들로부터 획득한 매물정보를 기반으로 한 기업이 막대한 자금력과 정보력을 가지고 중개시장에 진출한다면,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질 수 없음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면밀한 시장 모니터링으로 회원들의 피해 발생을 예의주시하는 등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골목상권을 침해하고 시장을 독식하려고 하는 불공정한 행태를 정부와 국회가 법적으로 제재를 가할 수 있도록 협회 입장을 강력히 전달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직방은 지난 15일 기자 간담회에서 비대면으로 부동산 정보조회·매매·계약·수리 등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직방은 이에 대해 직접 중개가 아니라 중개사들과의 파트너십 모델 구축이라는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직방 제공]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오늘(22일) 입장문을 통해 “단순 정보제공을 넘어 직접 중개에 뛰어들겠다는 것은 영세한 개인 공인중개사들의 생존권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공인중개사들로부터 획득한 매물정보를 기반으로 한 기업이 막대한 자금력과 정보력을 가지고 중개시장에 진출한다면,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질 수 없음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면밀한 시장 모니터링으로 회원들의 피해 발생을 예의주시하는 등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골목상권을 침해하고 시장을 독식하려고 하는 불공정한 행태를 정부와 국회가 법적으로 제재를 가할 수 있도록 협회 입장을 강력히 전달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직방은 지난 15일 기자 간담회에서 비대면으로 부동산 정보조회·매매·계약·수리 등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직방은 이에 대해 직접 중개가 아니라 중개사들과의 파트너십 모델 구축이라는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직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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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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