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관변 앞세운 새만금신공항 거짓 여론몰이 중단해야”

입력 2021.06.22 (19:11) 수정 2021.06.2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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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신공항 백지화 공동행동은 성명을 내고 전라북도가 일부 관변단체들을 앞세워 허위 사실을 퍼뜨리고, 맹목적인 공항 찬성 여론몰이로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국가와 정부에 환경 보호 책무를 이행하라고 촉구하는 환경단체의 주장을 전라북도와 일부 관변단체들이 명분 없는 발목잡기로 호도하고 있다며 새만금 신공항 건설 사업은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과도 맞지 않으며 갯벌을 파괴하고 온실가스 발생을 부추기는 반환경적인 사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새만금신공항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환경단체가 아닌 표를 의식한 정치권이었다며, 갈등을 부추기는 선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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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관변 앞세운 새만금신공항 거짓 여론몰이 중단해야”
    • 입력 2021-06-22 19:11:05
    • 수정2021-06-22 19:25:05
    뉴스7(전주)
새만금신공항 백지화 공동행동은 성명을 내고 전라북도가 일부 관변단체들을 앞세워 허위 사실을 퍼뜨리고, 맹목적인 공항 찬성 여론몰이로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국가와 정부에 환경 보호 책무를 이행하라고 촉구하는 환경단체의 주장을 전라북도와 일부 관변단체들이 명분 없는 발목잡기로 호도하고 있다며 새만금 신공항 건설 사업은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과도 맞지 않으며 갯벌을 파괴하고 온실가스 발생을 부추기는 반환경적인 사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새만금신공항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환경단체가 아닌 표를 의식한 정치권이었다며, 갈등을 부추기는 선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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