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인데 ‘최고 100mm’…벼락·우박도 주의!
입력 2021.06.22 (19:17)
수정 2021.06.2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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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낮 동안 장대비 처럼 쏟아진 소나기에 놀라신 분 많으시죠?
밤 사이에는 낮보다 더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 걸로 보입니다.
특히 충북과 남부 내륙에는 최고 1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보돼 있습니다.
이정훈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오후 2시, 서울 하늘에 먹구름이 밀려듭니다.
한강 서쪽부터 빗줄기와 함께 물보라가 일더니, 불과 10여 분 만에 장대비가 쏟아져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소나기는 20분 남짓 세차게 쏟아진 뒤 그쳤고, 언제 그랬냐는 듯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드러납니다.
오늘 낮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벼락과 함께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지속 시간이 짧아 강수량은 대부분 30mm를 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밤사이에는 소나기가 더 길고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새벽까지 전국에 10에서 60mm, 특히 충북과 남부 내륙에는 최고 100mm가 넘는 강한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우재훈/기상청 예보분석관 :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여 만들어진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때문에 계곡이나 도심 하천이 급격히 불어날 수 있어 가급적 접근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 돌풍과 우박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 서쪽 지역부터 다시 소나기가 시작돼 밤까지 이어지겠고, 목요일과 금요일에도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낮 동안 장대비 처럼 쏟아진 소나기에 놀라신 분 많으시죠?
밤 사이에는 낮보다 더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 걸로 보입니다.
특히 충북과 남부 내륙에는 최고 1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보돼 있습니다.
이정훈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오후 2시, 서울 하늘에 먹구름이 밀려듭니다.
한강 서쪽부터 빗줄기와 함께 물보라가 일더니, 불과 10여 분 만에 장대비가 쏟아져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소나기는 20분 남짓 세차게 쏟아진 뒤 그쳤고, 언제 그랬냐는 듯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드러납니다.
오늘 낮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벼락과 함께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지속 시간이 짧아 강수량은 대부분 30mm를 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밤사이에는 소나기가 더 길고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새벽까지 전국에 10에서 60mm, 특히 충북과 남부 내륙에는 최고 100mm가 넘는 강한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우재훈/기상청 예보분석관 :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여 만들어진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때문에 계곡이나 도심 하천이 급격히 불어날 수 있어 가급적 접근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 돌풍과 우박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 서쪽 지역부터 다시 소나기가 시작돼 밤까지 이어지겠고, 목요일과 금요일에도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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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6-22 19: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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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동안 장대비 처럼 쏟아진 소나기에 놀라신 분 많으시죠?
밤 사이에는 낮보다 더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 걸로 보입니다.
특히 충북과 남부 내륙에는 최고 1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보돼 있습니다.
이정훈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오후 2시, 서울 하늘에 먹구름이 밀려듭니다.
한강 서쪽부터 빗줄기와 함께 물보라가 일더니, 불과 10여 분 만에 장대비가 쏟아져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소나기는 20분 남짓 세차게 쏟아진 뒤 그쳤고, 언제 그랬냐는 듯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드러납니다.
오늘 낮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벼락과 함께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지속 시간이 짧아 강수량은 대부분 30mm를 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밤사이에는 소나기가 더 길고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새벽까지 전국에 10에서 60mm, 특히 충북과 남부 내륙에는 최고 100mm가 넘는 강한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우재훈/기상청 예보분석관 :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여 만들어진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때문에 계곡이나 도심 하천이 급격히 불어날 수 있어 가급적 접근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 돌풍과 우박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 서쪽 지역부터 다시 소나기가 시작돼 밤까지 이어지겠고, 목요일과 금요일에도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낮 동안 장대비 처럼 쏟아진 소나기에 놀라신 분 많으시죠?
밤 사이에는 낮보다 더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 걸로 보입니다.
특히 충북과 남부 내륙에는 최고 1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보돼 있습니다.
이정훈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오후 2시, 서울 하늘에 먹구름이 밀려듭니다.
한강 서쪽부터 빗줄기와 함께 물보라가 일더니, 불과 10여 분 만에 장대비가 쏟아져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소나기는 20분 남짓 세차게 쏟아진 뒤 그쳤고, 언제 그랬냐는 듯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드러납니다.
오늘 낮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벼락과 함께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지속 시간이 짧아 강수량은 대부분 30mm를 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밤사이에는 소나기가 더 길고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새벽까지 전국에 10에서 60mm, 특히 충북과 남부 내륙에는 최고 100mm가 넘는 강한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우재훈/기상청 예보분석관 :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여 만들어진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때문에 계곡이나 도심 하천이 급격히 불어날 수 있어 가급적 접근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 돌풍과 우박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 서쪽 지역부터 다시 소나기가 시작돼 밤까지 이어지겠고, 목요일과 금요일에도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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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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