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산청 ‘호우주의보’… 소나기 최대 100㎜

기상청은 오늘(22일) 저녁 7시 10분을 기해 하동과 산청에 호우주의보를, 밤에는 함양과 거창에 호우예비특보를 발령했습니다.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5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예상되며, 내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남 서부내륙 30~100㎜, 그 밖의 지역은 10~60㎜입니다.

기상청은 갑자기 내린 비로 하천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다며 주민과 야영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