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규 고창군의장, 민주당 탈당

입력 2021.06.22 (21:47) 수정 2021.06.2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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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회와 갈등을 빚어온 최인규 고창군의장이 탈당했습니다.

최 의장은 앞서 본인에게 내려진 6개월 당원 자격정지 처분은 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윤준병 지역위원장의 뜻과 다르게 이뤄진 것에 대한 정치적 보복이었다며, 거대 정당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탈당을 결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장은 지난달 당 대표 선거 과정에서 윤 위원장 측이 특정 후보 지지를 독려했다며 해명을 요구하는 등 지역위원회와 갈등을 이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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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인규 고창군의장, 민주당 탈당
    • 입력 2021-06-22 21:47:26
    • 수정2021-06-22 21:51:15
    뉴스9(전주)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회와 갈등을 빚어온 최인규 고창군의장이 탈당했습니다.

최 의장은 앞서 본인에게 내려진 6개월 당원 자격정지 처분은 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윤준병 지역위원장의 뜻과 다르게 이뤄진 것에 대한 정치적 보복이었다며, 거대 정당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탈당을 결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장은 지난달 당 대표 선거 과정에서 윤 위원장 측이 특정 후보 지지를 독려했다며 해명을 요구하는 등 지역위원회와 갈등을 이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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