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검찰인사위원회 오후 개최…중간 간부 인사 논의

법무부는 오늘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 인사위원회를 열고 검찰 중간 간부 인사의 기준과 원칙을 심의합니다.

검찰 인사위는 검사 3명과 판사 2명, 대한변호사협회가 추천하는 변호사 2명, 법학 교수 2명, 변호사가 아닌 2명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됩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검찰 인사의 기준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곧 단행될 검찰 중간간부 인사의 기조는 조직 내부의 쇄신”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인사 시기에 대해선 “이번 주가 될지 다음 주 초가 될지, 인사위원회 결과를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