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여영국 정의당 대표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외

입력 2021.06.23 (19:36) 수정 2021.06.2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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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돌며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는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오늘(23일)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별금지법 제정에 관한 국민동의가 10만 명을 넘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차별금지법은 성별, 장애, 성적지향성, 인종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도록 하는 내용으로 2006년부터 제정이 추진됐지만 차별과 역차별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협상 시작

마창대교 통행료를 내리기 위한 협상이 시작됐습니다.

경상남도는 오늘(23일) 마창대교 운영사와의 회의에서 자금재조달과 사업재구조화 방안 등을 제시하고 협상을 요청했습니다.

경상남도는 마창대교가 가지고 있는 금리 3.66%의 선순위채와 11.38%인 후순위채의 고금리를 낮추면 통행료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올 연말까지 방안을 세울 계획입니다.

고성군 ‘접종 우수 56곳’ 예산 우선 배정

고성군이 60살 이상 백신 접종 사전예약률이 높은 마을 56곳을 선정해 내년도 시설사업비를 우선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고성군은 회화면 월계마을 등 백신 접종 사전 예약률 100%인 마을과 예약자 수가 많은 마을 등 56곳에 각각 시설사업비 2천만 원, 모두 12억 4천만 원을 내년 예산에 우선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창원서 개막

‘2021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이 오늘(23일)부터 사흘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화디펜스와 현대로템, STX엔진 등 전국 119개 기업이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며, 에어버스와 보잉 같은 세계적인 방산기업과의 수출상담회도 진행됩니다.

보호종료 아동 지원 ‘희망디딤돌 센터’ 열어

보호종료 아동 자립지원기관인 ‘희망디딤돌 경남센터’가 오늘(23일) 창원 사림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희망디딤돌’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살이 돼 보호가 종료된 청소년의 주거 안정과 자립 지원을 돕습니다.

센터는 삼성전자가 기탁한 50억 원으로 오피스텔에 마련됐으며, 최대 2년 동안 무상으로 생활실을 제공하고, 취업 준비를 지원합니다.

창원시, 어린이집 ‘급여 되돌려받기’ 단속

창원시가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급여를 현금으로 되돌려받는 행위를 단속합니다.

창원시는 전체 보육 교사로부터 청렴 이행 서약서를 받아 현금으로 급여를 돌려 달라는 부당한 요구를 신고하도록 하고, 공익 제보자에게 가산점을 줘 국공립 어린이집에 우선 채용할 계획입니다.

또, 신고 전담 창구를 마련해 부정이 적발될 경우, 어린이집 운영 정지나 자격 정지 처분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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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여영국 정의당 대표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외
    • 입력 2021-06-23 19:36:35
    • 수정2021-06-23 19:41:35
    뉴스7(창원)
전국을 돌며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는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오늘(23일)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별금지법 제정에 관한 국민동의가 10만 명을 넘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차별금지법은 성별, 장애, 성적지향성, 인종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도록 하는 내용으로 2006년부터 제정이 추진됐지만 차별과 역차별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협상 시작

마창대교 통행료를 내리기 위한 협상이 시작됐습니다.

경상남도는 오늘(23일) 마창대교 운영사와의 회의에서 자금재조달과 사업재구조화 방안 등을 제시하고 협상을 요청했습니다.

경상남도는 마창대교가 가지고 있는 금리 3.66%의 선순위채와 11.38%인 후순위채의 고금리를 낮추면 통행료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올 연말까지 방안을 세울 계획입니다.

고성군 ‘접종 우수 56곳’ 예산 우선 배정

고성군이 60살 이상 백신 접종 사전예약률이 높은 마을 56곳을 선정해 내년도 시설사업비를 우선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고성군은 회화면 월계마을 등 백신 접종 사전 예약률 100%인 마을과 예약자 수가 많은 마을 등 56곳에 각각 시설사업비 2천만 원, 모두 12억 4천만 원을 내년 예산에 우선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창원서 개막

‘2021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이 오늘(23일)부터 사흘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화디펜스와 현대로템, STX엔진 등 전국 119개 기업이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며, 에어버스와 보잉 같은 세계적인 방산기업과의 수출상담회도 진행됩니다.

보호종료 아동 지원 ‘희망디딤돌 센터’ 열어

보호종료 아동 자립지원기관인 ‘희망디딤돌 경남센터’가 오늘(23일) 창원 사림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희망디딤돌’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살이 돼 보호가 종료된 청소년의 주거 안정과 자립 지원을 돕습니다.

센터는 삼성전자가 기탁한 50억 원으로 오피스텔에 마련됐으며, 최대 2년 동안 무상으로 생활실을 제공하고, 취업 준비를 지원합니다.

창원시, 어린이집 ‘급여 되돌려받기’ 단속

창원시가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급여를 현금으로 되돌려받는 행위를 단속합니다.

창원시는 전체 보육 교사로부터 청렴 이행 서약서를 받아 현금으로 급여를 돌려 달라는 부당한 요구를 신고하도록 하고, 공익 제보자에게 가산점을 줘 국공립 어린이집에 우선 채용할 계획입니다.

또, 신고 전담 창구를 마련해 부정이 적발될 경우, 어린이집 운영 정지나 자격 정지 처분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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