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제주] 클로징
입력 2021.06.23 (19:37)
수정 2021.06.2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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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전 제주국제자유도시 출범 이후 제주는 주목할만한 양적 성장을 보였지만 무분별한 환경 파괴와 쓰레기·하수도 대란, 부동산 가격 폭등 등 뼈아픈 대가도 치러야 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10년 제주의 청사진이 될 제3차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안에는 이러한 시행착오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성찰도, 도민들의 목소리도 빠져 있다는 비판이 쏟아집니다.
12억 원 넘는 예산을 들여 1년 동안 종합계획안을 수립하는 과정과 내용은 여전히 특별한 것도, 자치도 없는 이름뿐인 특별자치도의 현 주소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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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6-23 19:52:24
18년 전 제주국제자유도시 출범 이후 제주는 주목할만한 양적 성장을 보였지만 무분별한 환경 파괴와 쓰레기·하수도 대란, 부동산 가격 폭등 등 뼈아픈 대가도 치러야 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10년 제주의 청사진이 될 제3차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안에는 이러한 시행착오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성찰도, 도민들의 목소리도 빠져 있다는 비판이 쏟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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