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차량 정체로 꼼짝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응급차량이 지나갈 때면 종종 모세의 기적이 펼쳐지곤 합니다.

응급 상황에선 무엇보다 골든타임이 중요하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시민들의 협조에 기댔던 응급차량 이동이 이제부턴 좀 더 빨라질 것 같습니다.

부산 지역 긴급 차량에 우선 신호 시스템을 도입해 구급차가 지나가는 경로의 신호가 자동으로 녹색으로 바뀌게 되는 건데요.

얼마 전 1차 시범 운영을 한 데 이어 곧 두 번째 시범 운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골든타임 확보, 또 긴급 차량의 안전 운행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