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환, ‘승부조작 관련 금품 수수’ 혐의로 구속기소

입력 2021.06.25 (21:52) 수정 2021.06.2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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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삼성 투수 윤성환이 승부 조작 청탁을 받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대구지검은 오늘 윤성환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윤성환은 지난해 9월 지인 A씨에게서 "4회 이전에 일정 점수 이상을 실점해달라"는 등의 부탁과 함께 5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검찰은 윤성환이 이후 1군 경기에 등판하지 못해 A씨에게 청탁 받은 승부 조작이 실행되지는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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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환, ‘승부조작 관련 금품 수수’ 혐의로 구속기소
    • 입력 2021-06-25 21:52:47
    • 수정2021-06-25 21: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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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삼성 투수 윤성환이 승부 조작 청탁을 받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대구지검은 오늘 윤성환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윤성환은 지난해 9월 지인 A씨에게서 "4회 이전에 일정 점수 이상을 실점해달라"는 등의 부탁과 함께 5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검찰은 윤성환이 이후 1군 경기에 등판하지 못해 A씨에게 청탁 받은 승부 조작이 실행되지는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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