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전국 문화도시협의회 출범…공동 발전 도모

입력 2021.06.29 (10:18) 수정 2021.06.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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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완주군과 강릉시 등 전국 문화도시들이 공동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했습니다.

남원시 공공도서관은 비대면 전자책 대출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화도시로 지정된 전국 12개 자치단체가 협의회를 구성하고 공동 사업을 벌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완주군과 강릉시, 김해시 등 1차와 2차로 지정된 문화도시들은 온라인으로 협의회 출범식을 하고 지속적인 문화 발전을 위해 각 도시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대표 사례를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문화도시협의회 1차 의장 도시로 완주군이 선출됐습니다.

[박성일/완주군수 : "12개 회원 도시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법정문화도시 정책이 지속되고 지역 문화 기반이 더욱 탄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습니다."]

남원시 공공도서관은 비대면 전자책 대출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 폰에서 어플을 설치한 뒤 원하는 책을 선택하고 QR코드만 찍으면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대출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에 5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습니다.

[이유림/남원시립도서관 주무관 : "스마트 기기를 통해서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고 어디서나 편리하게 개인별 맞춤 콘텐츠를 제공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임실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친 주민들에게 안심 스티커를 배부합니다.

스티커는 휴대 전화나 주민등록증에 붙일 수 있으며 간접 증빙용으로 활용됩니다.

임실군은 지금까지 전체 인구의 절반 가량인 만 천여 명이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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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전국 문화도시협의회 출범…공동 발전 도모
    • 입력 2021-06-29 10:18:46
    • 수정2021-06-29 10:50:56
    930뉴스(전주)
[앵커]

완주군과 강릉시 등 전국 문화도시들이 공동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했습니다.

남원시 공공도서관은 비대면 전자책 대출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화도시로 지정된 전국 12개 자치단체가 협의회를 구성하고 공동 사업을 벌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완주군과 강릉시, 김해시 등 1차와 2차로 지정된 문화도시들은 온라인으로 협의회 출범식을 하고 지속적인 문화 발전을 위해 각 도시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대표 사례를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문화도시협의회 1차 의장 도시로 완주군이 선출됐습니다.

[박성일/완주군수 : "12개 회원 도시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법정문화도시 정책이 지속되고 지역 문화 기반이 더욱 탄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습니다."]

남원시 공공도서관은 비대면 전자책 대출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 폰에서 어플을 설치한 뒤 원하는 책을 선택하고 QR코드만 찍으면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대출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에 5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습니다.

[이유림/남원시립도서관 주무관 : "스마트 기기를 통해서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고 어디서나 편리하게 개인별 맞춤 콘텐츠를 제공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임실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친 주민들에게 안심 스티커를 배부합니다.

스티커는 휴대 전화나 주민등록증에 붙일 수 있으며 간접 증빙용으로 활용됩니다.

임실군은 지금까지 전체 인구의 절반 가량인 만 천여 명이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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