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규 확진 230명…이천 기숙학원 집단 감염
입력 2021.06.29 (12:12)
수정 2021.06.2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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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0명으로 집계돼 24일 만에 다시 2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기숙학원에서 새로운 집단 감염 사례가 보고됐고 원어민 강사와 관련한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에서 오늘 0시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230명입니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 2명을 제외한 228명이 지역 감염 사례입니다.
211명이 발표됐던 지난 5일 이후 24일 만에 다시 200명을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우선 경기 이천시의 한 기숙학원에서 확진자가 잇달아 나왔습니다.
지난 27일, 수강생 1명이 경기 안양에서 확진 판정을 받자 487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시행했고 추가로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온 겁니다.
방역당국은 학원을 임시 휴업하도록 하고 학원 관계자와 수강생 등 전원을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광명시 탁구동호회 관련한 사례에서는 5명의 확진자가 늘어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원어민 강사들의 모임에서 비롯된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22명의 확진자가 더 나와 누적 확진자가 156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는 소규모 연쇄감염은 91명으로 39.5%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사례는 68명으로 29.5%입니다.
사망자는 2명 나와 경기도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65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영상편집:안재욱
경기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0명으로 집계돼 24일 만에 다시 2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기숙학원에서 새로운 집단 감염 사례가 보고됐고 원어민 강사와 관련한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에서 오늘 0시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230명입니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 2명을 제외한 228명이 지역 감염 사례입니다.
211명이 발표됐던 지난 5일 이후 24일 만에 다시 200명을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우선 경기 이천시의 한 기숙학원에서 확진자가 잇달아 나왔습니다.
지난 27일, 수강생 1명이 경기 안양에서 확진 판정을 받자 487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시행했고 추가로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온 겁니다.
방역당국은 학원을 임시 휴업하도록 하고 학원 관계자와 수강생 등 전원을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광명시 탁구동호회 관련한 사례에서는 5명의 확진자가 늘어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원어민 강사들의 모임에서 비롯된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22명의 확진자가 더 나와 누적 확진자가 156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는 소규모 연쇄감염은 91명으로 39.5%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사례는 68명으로 29.5%입니다.
사망자는 2명 나와 경기도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65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영상편집:안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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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신규 확진 230명…이천 기숙학원 집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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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6-29 12:24:17
[앵커]
경기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0명으로 집계돼 24일 만에 다시 2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기숙학원에서 새로운 집단 감염 사례가 보고됐고 원어민 강사와 관련한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에서 오늘 0시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230명입니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 2명을 제외한 228명이 지역 감염 사례입니다.
211명이 발표됐던 지난 5일 이후 24일 만에 다시 200명을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우선 경기 이천시의 한 기숙학원에서 확진자가 잇달아 나왔습니다.
지난 27일, 수강생 1명이 경기 안양에서 확진 판정을 받자 487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시행했고 추가로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온 겁니다.
방역당국은 학원을 임시 휴업하도록 하고 학원 관계자와 수강생 등 전원을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광명시 탁구동호회 관련한 사례에서는 5명의 확진자가 늘어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원어민 강사들의 모임에서 비롯된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22명의 확진자가 더 나와 누적 확진자가 156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는 소규모 연쇄감염은 91명으로 39.5%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사례는 68명으로 29.5%입니다.
사망자는 2명 나와 경기도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65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영상편집:안재욱
경기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0명으로 집계돼 24일 만에 다시 2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기숙학원에서 새로운 집단 감염 사례가 보고됐고 원어민 강사와 관련한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에서 오늘 0시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230명입니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 2명을 제외한 228명이 지역 감염 사례입니다.
211명이 발표됐던 지난 5일 이후 24일 만에 다시 200명을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우선 경기 이천시의 한 기숙학원에서 확진자가 잇달아 나왔습니다.
지난 27일, 수강생 1명이 경기 안양에서 확진 판정을 받자 487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시행했고 추가로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온 겁니다.
방역당국은 학원을 임시 휴업하도록 하고 학원 관계자와 수강생 등 전원을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광명시 탁구동호회 관련한 사례에서는 5명의 확진자가 늘어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원어민 강사들의 모임에서 비롯된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22명의 확진자가 더 나와 누적 확진자가 156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는 소규모 연쇄감염은 91명으로 39.5%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사례는 68명으로 29.5%입니다.
사망자는 2명 나와 경기도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65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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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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