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이재용 정식재판 회부

입력 2021.06.29 (21:46) 수정 2021.06.2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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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벌금 5천만 원에 약식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건을 정식 재판에 회부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1월 이 부회장이 한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받았다는 공익제보를 받아 수사를 의뢰했고,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4일 이 부회장을 약식기소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현재 수사 중인 비슷한 사건 결과에 따라 공소장 변경이 필요한지 검토한다며 지난 17일 정식 재판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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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이재용 정식재판 회부
    • 입력 2021-06-29 21:46:52
    • 수정2021-06-29 21: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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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벌금 5천만 원에 약식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건을 정식 재판에 회부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1월 이 부회장이 한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받았다는 공익제보를 받아 수사를 의뢰했고,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4일 이 부회장을 약식기소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현재 수사 중인 비슷한 사건 결과에 따라 공소장 변경이 필요한지 검토한다며 지난 17일 정식 재판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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