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대출규제 완화 앞두고 3억~9억 아파트 거래 비중 증가…“화이자·모더나 맞고 이상있으면 빨리 진료 받아야”

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9천 8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정치면부터 볼까요.

오늘도 여야 대선 주자들이 올라와 있네요.

오늘 '국회'에서는 여야 대표가 '제2 연평해전 19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는 소식 있었고요.

국회 세종 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의 상반기 처리가 무산됐다는 소식도 관심을 모았습니다.

경제면에서는 '국토교통부' 연관 뉴스 중에 다음달부터 대출규제가 완화되는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3억원 초과 9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이 늘고 있다는 보도가 눈에 띄었습니다.

국제면에서는 올림픽 개막이 다가오는 가운데 개최지 '일본' 도쿄에서 코로나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소식도 주목 받았는데요.

언론은 신규 감염자가 9일 연속 전주 같은 요일보다 증가했고, 도쿄 23구 가운데 10곳이 감염 상황의 최고 수준인 4단계로 나타났다는 현지 매체 보도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가 안전과 안심을 강조하고 있지만 냉담한 여론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오늘도 사회면에는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가 떠있는데요.

지난 이틀 간 3만여 명이 4종류의 백신 접종을 받은 가운데 1,327건의 이상반응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다는 소식과,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맞은 뒤 가슴 통증이나 압박감,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으라는 방역당국의 주의사항이 공개됐다는 소식도 언론이 주목했습니다.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태현 재판 관련 소식도 비중 있게 보도됐는데요.

'검찰'은 김태현이 피해자의 쉬는 날까지 미리 파악해 범행 날짜를 정하는 등 치밀한 계획 범죄를 저질렀다고 진술했고, 김태현은 여동생과 어머니에 대한 범행은 우발적이었다는 주장을 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그리고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약식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정식 재판을 받는다는 소식도 이슈가 됐습니다.

언론은 혐의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어 정식 재판을 신청했다는 검찰의 입장을 전했는데요.

이 부회장은 전문적인 소견에 따라 치료를 받았을 뿐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건 아니라며 혐의를 부인해왔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