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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컬링팀 ‘팀 킴’ 올림픽 2회 연속 출전 가능성

입력 2021.06.30 (07:50) 수정 2021.06.3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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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컬링팀인 '팀 킴'이 국가대표 선발 1차전에서 우승해 동계올림픽 2회 연속 출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강릉시청팀은 이달 28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한국컬링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 1차전에서 경기도청팀을 11대 6으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릉시청팀은 2차전에 우승하거나, 1, 2차 전 우승팀이 겨루는 3차전에서 이기면, 국가대표로 선발돼,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는 자격대회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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