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신규 확진 794명…수도권 새 거리 두기 한 주 연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00명 가까이 증가한 가운데, 수도권 확산세가 심각합니다. 당초 내일 시행 예정이던 수도권 새 거리 두기 적용은 한 주 늦춰졌습니다.

이재명, 내일 출마 선언…윤석열, 공식 일정 시작

민주당 경선 예비후보에 9명이 출마표를 던진 가운데, 내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야권에선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첫 공식 일정으로 한 언론사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사모펀드’ 조국 조카 실형 확정…정경심 공모는 무죄

이른바 사모펀드 관련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국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에게 대법원이 징역 4년에 벌금 5천만 원을 확정판결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의 아내 정경심 교수의 공모 혐의는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공군 사건 은폐’ 문건 공개…상관 2명 구속기소

공군 군사경찰단이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을 국방부에 보고하면서 숨진 이 중사의 성폭력 피해 사실을 은폐하려 했다는 내부 문건이 공개됐습니다. 이 중사가 피해를 신고했지만 회유와 압박을 한 상관 2명은 구속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