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전북 외면’ 국가 철도망 계획 전면 재검토 촉구

입력 2021.06.30 (19:31) 수정 2021.06.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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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는 정부의 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 확정안이 전북을 외면했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도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국토 균형발전과 동서 화합을 이룰 것이라 기대했지만, 수도권과 지방 광역권만을 위한 철도 계획을 확정했다며, 지역 형평성과 국민 교통 편익을 외면한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광역권에 해당하지 않는 충북과 강원은 포함하고 전북을 제외한 건 공정성마저 의심하게 한다며, 전북 사업의 반영과 예타 기준 개선 등을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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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의회, ‘전북 외면’ 국가 철도망 계획 전면 재검토 촉구
    • 입력 2021-06-30 19:31:06
    • 수정2021-06-30 20:09:35
    뉴스7(전주)
전라북도의회는 정부의 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 확정안이 전북을 외면했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도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국토 균형발전과 동서 화합을 이룰 것이라 기대했지만, 수도권과 지방 광역권만을 위한 철도 계획을 확정했다며, 지역 형평성과 국민 교통 편익을 외면한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광역권에 해당하지 않는 충북과 강원은 포함하고 전북을 제외한 건 공정성마저 의심하게 한다며, 전북 사업의 반영과 예타 기준 개선 등을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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