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윔블던 첫승 신고 ‘잔디도 문제없어요’

입력 2021.06.30 (21:53) 수정 2021.06.3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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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가 최고 권위 윔블던에서 극적으로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권순우의 장기죠, 드롭샷 성공!

역회전을 주는 공에 상대는 꼼짝 못합니다.

잔디 코트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권순우.

세계 222위 마주어를 꺾고 마침내 윔블던 첫 승!

4대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본선 승리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세리나 윌리엄스가 경기 도중 바닥에 쓰러집니다.

다리를 다친 세리나.

일어나 보지만 눈물을 쏟으며 기권.

39살 세리나 윌리엄스.

마지막 윔블던을 예감한 듯 관중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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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순우 윔블던 첫승 신고 ‘잔디도 문제없어요’
    • 입력 2021-06-30 21:53:45
    • 수정2021-06-30 21: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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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가 최고 권위 윔블던에서 극적으로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권순우의 장기죠, 드롭샷 성공!

역회전을 주는 공에 상대는 꼼짝 못합니다.

잔디 코트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권순우.

세계 222위 마주어를 꺾고 마침내 윔블던 첫 승!

4대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본선 승리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세리나 윌리엄스가 경기 도중 바닥에 쓰러집니다.

다리를 다친 세리나.

일어나 보지만 눈물을 쏟으며 기권.

39살 세리나 윌리엄스.

마지막 윔블던을 예감한 듯 관중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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