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올해 임단협 결렬…노조, 파업 수순

입력 2021.07.01 (07:55) 수정 2021.07.0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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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이 결렬됐습니다.

사측은 기본급 5만원 인상, 성과금 100%+300만원, 격려금 200만원 지급 등을 제시했으나 임금 9만 9천원 인상 등 노조측의 요구안과는 차이가 커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현대차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하고 오는 7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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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노사, 올해 임단협 결렬…노조, 파업 수순
    • 입력 2021-07-01 07:55:23
    • 수정2021-07-01 07:58:47
    뉴스광장(울산)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이 결렬됐습니다.

사측은 기본급 5만원 인상, 성과금 100%+300만원, 격려금 200만원 지급 등을 제시했으나 임금 9만 9천원 인상 등 노조측의 요구안과는 차이가 커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현대차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하고 오는 7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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