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올림픽 해설자로 “투 머치 토커? 이젠 굿 머치 토커!”
입력 2021.07.02 (06:55)
수정 2021.07.0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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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말을 많이 해서 이른바 투 머치 토커라는 별명을 가진 박찬호가 KBS 야구 해설위원이 됐습니다.
올림픽에선 간략하고 재밌는 해설을 기대하라고 합니다.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힘들었던 IMF 시기 국민들에게 희망을 줬던 영웅이자, 태극마크를 달고 헌신과 열정을 보여줬던 박찬호.
은퇴 후엔 특유의 입담으로 '투 머치 토커'라는 친근한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더 하고 싶은 말 있으세요?) 그거 했다가는 오늘 하루 종일..."]
오랜기간 국가대표로 활약한 박찬호인만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해설이 기대됩니다.
[박찬호/KBS 야구 해설위원 :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을때 고등학교 3학년때... (은퇴식에서) 눈물도 흘리고 부끄럽게 인터뷰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 많은 한일전에서 활약했던 기억들이..."]
자신의 별명도 잘 알고 있는 듯 이번 해설에선 철저한 준비를 통해 필요한 정보만을 제공할 생각입니다.
[박찬호/KBS 야구 해설 위원 : "이게 'TMT(투 머치 토커)'가 아니라 'GMT'가 돼야 하는데 해설을 할 때는, 'GMT'라는건 '굿 머치 토커'인데, 짧게 간략하게 빨리 빨리 다양하게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박찬호는 금메달이 가능하다며 국민들의 응원을 당부했습니다.
[박찬호/KBS 야구 해설위원 : "해설자로서도 현지에서 응원하고, 현지에서 좋은 해설로써 응원하는 시청자 여러분들과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야구 많이 응원해주시고요, KBS 야구 지켜봐 주세요."]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심명식
말을 많이 해서 이른바 투 머치 토커라는 별명을 가진 박찬호가 KBS 야구 해설위원이 됐습니다.
올림픽에선 간략하고 재밌는 해설을 기대하라고 합니다.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힘들었던 IMF 시기 국민들에게 희망을 줬던 영웅이자, 태극마크를 달고 헌신과 열정을 보여줬던 박찬호.
은퇴 후엔 특유의 입담으로 '투 머치 토커'라는 친근한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더 하고 싶은 말 있으세요?) 그거 했다가는 오늘 하루 종일..."]
오랜기간 국가대표로 활약한 박찬호인만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해설이 기대됩니다.
[박찬호/KBS 야구 해설위원 :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을때 고등학교 3학년때... (은퇴식에서) 눈물도 흘리고 부끄럽게 인터뷰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 많은 한일전에서 활약했던 기억들이..."]
자신의 별명도 잘 알고 있는 듯 이번 해설에선 철저한 준비를 통해 필요한 정보만을 제공할 생각입니다.
[박찬호/KBS 야구 해설 위원 : "이게 'TMT(투 머치 토커)'가 아니라 'GMT'가 돼야 하는데 해설을 할 때는, 'GMT'라는건 '굿 머치 토커'인데, 짧게 간략하게 빨리 빨리 다양하게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박찬호는 금메달이 가능하다며 국민들의 응원을 당부했습니다.
[박찬호/KBS 야구 해설위원 : "해설자로서도 현지에서 응원하고, 현지에서 좋은 해설로써 응원하는 시청자 여러분들과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야구 많이 응원해주시고요, KBS 야구 지켜봐 주세요."]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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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7-02 07:04:31
[앵커]
말을 많이 해서 이른바 투 머치 토커라는 별명을 가진 박찬호가 KBS 야구 해설위원이 됐습니다.
올림픽에선 간략하고 재밌는 해설을 기대하라고 합니다.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힘들었던 IMF 시기 국민들에게 희망을 줬던 영웅이자, 태극마크를 달고 헌신과 열정을 보여줬던 박찬호.
은퇴 후엔 특유의 입담으로 '투 머치 토커'라는 친근한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더 하고 싶은 말 있으세요?) 그거 했다가는 오늘 하루 종일..."]
오랜기간 국가대표로 활약한 박찬호인만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해설이 기대됩니다.
[박찬호/KBS 야구 해설위원 :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을때 고등학교 3학년때... (은퇴식에서) 눈물도 흘리고 부끄럽게 인터뷰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 많은 한일전에서 활약했던 기억들이..."]
자신의 별명도 잘 알고 있는 듯 이번 해설에선 철저한 준비를 통해 필요한 정보만을 제공할 생각입니다.
[박찬호/KBS 야구 해설 위원 : "이게 'TMT(투 머치 토커)'가 아니라 'GMT'가 돼야 하는데 해설을 할 때는, 'GMT'라는건 '굿 머치 토커'인데, 짧게 간략하게 빨리 빨리 다양하게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박찬호는 금메달이 가능하다며 국민들의 응원을 당부했습니다.
[박찬호/KBS 야구 해설위원 : "해설자로서도 현지에서 응원하고, 현지에서 좋은 해설로써 응원하는 시청자 여러분들과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야구 많이 응원해주시고요, KBS 야구 지켜봐 주세요."]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심명식
말을 많이 해서 이른바 투 머치 토커라는 별명을 가진 박찬호가 KBS 야구 해설위원이 됐습니다.
올림픽에선 간략하고 재밌는 해설을 기대하라고 합니다.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힘들었던 IMF 시기 국민들에게 희망을 줬던 영웅이자, 태극마크를 달고 헌신과 열정을 보여줬던 박찬호.
은퇴 후엔 특유의 입담으로 '투 머치 토커'라는 친근한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더 하고 싶은 말 있으세요?) 그거 했다가는 오늘 하루 종일..."]
오랜기간 국가대표로 활약한 박찬호인만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해설이 기대됩니다.
[박찬호/KBS 야구 해설위원 :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을때 고등학교 3학년때... (은퇴식에서) 눈물도 흘리고 부끄럽게 인터뷰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 많은 한일전에서 활약했던 기억들이..."]
자신의 별명도 잘 알고 있는 듯 이번 해설에선 철저한 준비를 통해 필요한 정보만을 제공할 생각입니다.
[박찬호/KBS 야구 해설 위원 : "이게 'TMT(투 머치 토커)'가 아니라 'GMT'가 돼야 하는데 해설을 할 때는, 'GMT'라는건 '굿 머치 토커'인데, 짧게 간략하게 빨리 빨리 다양하게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박찬호는 금메달이 가능하다며 국민들의 응원을 당부했습니다.
[박찬호/KBS 야구 해설위원 : "해설자로서도 현지에서 응원하고, 현지에서 좋은 해설로써 응원하는 시청자 여러분들과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야구 많이 응원해주시고요, KBS 야구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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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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