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충주시, 과수화상병 방제 행정명령 일부 변경
입력 2021.07.02 (21:47)
수정 2021.07.0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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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섭니다.
충주시가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행정명령 내용을 일부 변경했습니다.
위급 상황을 자동 인식해 119에 대신 신고해주는 영동군의 '인공지능 스피커' 사업이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송국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충주시는 최근, 과수화상병 의심 신고가 감소 추세로 돌아서, 과수 농가 사전 방제 조치 이행 명령을 일부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지치기나 과일 솎아내기 등 5가지 농작업의 사전 신고제를 삭제했습니다.
하지만, 시는 화상병 억제 효과가 좋았던 약제 방제 이행과 과원 현황 신고는 의무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윤필/충주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장 : "매년 1월에 재배 현황 신고제를 추가하였습니다. 그리고 예방 약제 살포 의무의 행정 명령을 하나로 통합해서 실시하게 됐습니다."]
영동군이 충북 시·군 가운데 처음 도입한 노인 돌봄 '인공지능 스피커'가 큰 역할을 하고 있났습니다.
지난달, 갑작스러운 복통과 발열로 위급 상황에 처한 70대가 스피커로 119에 도움을 요청해 병원으로 무사히 옮겨졌습니다.
앞서, 도입 초기인 지난해 말에도 복통을 호소하면서 살려달라는 80대의 목소리를 인식해 119구급대의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보은군이 지역 화폐인 '결초보은' 상품권의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판매와 환전을 일시 중단합니다.
군은 상품권의 수요가 늘면서, 유통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부정 유통을 막을 목적으로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상품권 판매와 환전 대행점도 기존 19곳에서 28곳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충북 앤 오늘 순섭니다.
충주시가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행정명령 내용을 일부 변경했습니다.
위급 상황을 자동 인식해 119에 대신 신고해주는 영동군의 '인공지능 스피커' 사업이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송국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충주시는 최근, 과수화상병 의심 신고가 감소 추세로 돌아서, 과수 농가 사전 방제 조치 이행 명령을 일부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지치기나 과일 솎아내기 등 5가지 농작업의 사전 신고제를 삭제했습니다.
하지만, 시는 화상병 억제 효과가 좋았던 약제 방제 이행과 과원 현황 신고는 의무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윤필/충주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장 : "매년 1월에 재배 현황 신고제를 추가하였습니다. 그리고 예방 약제 살포 의무의 행정 명령을 하나로 통합해서 실시하게 됐습니다."]
영동군이 충북 시·군 가운데 처음 도입한 노인 돌봄 '인공지능 스피커'가 큰 역할을 하고 있났습니다.
지난달, 갑작스러운 복통과 발열로 위급 상황에 처한 70대가 스피커로 119에 도움을 요청해 병원으로 무사히 옮겨졌습니다.
앞서, 도입 초기인 지난해 말에도 복통을 호소하면서 살려달라는 80대의 목소리를 인식해 119구급대의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보은군이 지역 화폐인 '결초보은' 상품권의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판매와 환전을 일시 중단합니다.
군은 상품권의 수요가 늘면서, 유통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부정 유통을 막을 목적으로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상품권 판매와 환전 대행점도 기존 19곳에서 28곳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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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7-02 22: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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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앤 오늘 순섭니다.
충주시가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행정명령 내용을 일부 변경했습니다.
위급 상황을 자동 인식해 119에 대신 신고해주는 영동군의 '인공지능 스피커' 사업이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송국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충주시는 최근, 과수화상병 의심 신고가 감소 추세로 돌아서, 과수 농가 사전 방제 조치 이행 명령을 일부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지치기나 과일 솎아내기 등 5가지 농작업의 사전 신고제를 삭제했습니다.
하지만, 시는 화상병 억제 효과가 좋았던 약제 방제 이행과 과원 현황 신고는 의무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윤필/충주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장 : "매년 1월에 재배 현황 신고제를 추가하였습니다. 그리고 예방 약제 살포 의무의 행정 명령을 하나로 통합해서 실시하게 됐습니다."]
영동군이 충북 시·군 가운데 처음 도입한 노인 돌봄 '인공지능 스피커'가 큰 역할을 하고 있났습니다.
지난달, 갑작스러운 복통과 발열로 위급 상황에 처한 70대가 스피커로 119에 도움을 요청해 병원으로 무사히 옮겨졌습니다.
앞서, 도입 초기인 지난해 말에도 복통을 호소하면서 살려달라는 80대의 목소리를 인식해 119구급대의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보은군이 지역 화폐인 '결초보은' 상품권의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판매와 환전을 일시 중단합니다.
군은 상품권의 수요가 늘면서, 유통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부정 유통을 막을 목적으로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상품권 판매와 환전 대행점도 기존 19곳에서 28곳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충북 앤 오늘 순섭니다.
충주시가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행정명령 내용을 일부 변경했습니다.
위급 상황을 자동 인식해 119에 대신 신고해주는 영동군의 '인공지능 스피커' 사업이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송국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충주시는 최근, 과수화상병 의심 신고가 감소 추세로 돌아서, 과수 농가 사전 방제 조치 이행 명령을 일부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지치기나 과일 솎아내기 등 5가지 농작업의 사전 신고제를 삭제했습니다.
하지만, 시는 화상병 억제 효과가 좋았던 약제 방제 이행과 과원 현황 신고는 의무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윤필/충주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장 : "매년 1월에 재배 현황 신고제를 추가하였습니다. 그리고 예방 약제 살포 의무의 행정 명령을 하나로 통합해서 실시하게 됐습니다."]
영동군이 충북 시·군 가운데 처음 도입한 노인 돌봄 '인공지능 스피커'가 큰 역할을 하고 있났습니다.
지난달, 갑작스러운 복통과 발열로 위급 상황에 처한 70대가 스피커로 119에 도움을 요청해 병원으로 무사히 옮겨졌습니다.
앞서, 도입 초기인 지난해 말에도 복통을 호소하면서 살려달라는 80대의 목소리를 인식해 119구급대의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보은군이 지역 화폐인 '결초보은' 상품권의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판매와 환전을 일시 중단합니다.
군은 상품권의 수요가 늘면서, 유통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부정 유통을 막을 목적으로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상품권 판매와 환전 대행점도 기존 19곳에서 28곳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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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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