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난 상가 건물 46년간 안전점검 無…불법 증축까지
입력 2021.07.02 (23:09)
수정 2021.07.0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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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불이 난 중구 성남동 상가 건물이 40년 넘게 단 한번도 안전 점검이나 소방 점검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당국과 중구청 등에 따르면 화재가 난 건물은 정기 점검 의무 대상이 아닌 연면적 4백 제곱미터 이하의 소규모 건축물이어서 지난 1975년 완공된 후 지금까지 46년간 정기 안전점검이나 소방점검을 한 차례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해당 건물의 옥상은 무단증축한 불법 건축물로 확인돼 담당 구청인 중구가 화재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에 대한 시정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
소방당국과 중구청 등에 따르면 화재가 난 건물은 정기 점검 의무 대상이 아닌 연면적 4백 제곱미터 이하의 소규모 건축물이어서 지난 1975년 완공된 후 지금까지 46년간 정기 안전점검이나 소방점검을 한 차례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해당 건물의 옥상은 무단증축한 불법 건축물로 확인돼 담당 구청인 중구가 화재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에 대한 시정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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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난 상가 건물 46년간 안전점검 無…불법 증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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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02 23:09:08
- 수정2021-07-09 23:18:53
![](/data/news/title_image/newsmp4/ulsan/news9/2021/07/02/30_5224448.jpg)
지난달 29일 불이 난 중구 성남동 상가 건물이 40년 넘게 단 한번도 안전 점검이나 소방 점검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당국과 중구청 등에 따르면 화재가 난 건물은 정기 점검 의무 대상이 아닌 연면적 4백 제곱미터 이하의 소규모 건축물이어서 지난 1975년 완공된 후 지금까지 46년간 정기 안전점검이나 소방점검을 한 차례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해당 건물의 옥상은 무단증축한 불법 건축물로 확인돼 담당 구청인 중구가 화재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에 대한 시정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
소방당국과 중구청 등에 따르면 화재가 난 건물은 정기 점검 의무 대상이 아닌 연면적 4백 제곱미터 이하의 소규모 건축물이어서 지난 1975년 완공된 후 지금까지 46년간 정기 안전점검이나 소방점검을 한 차례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해당 건물의 옥상은 무단증축한 불법 건축물로 확인돼 담당 구청인 중구가 화재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에 대한 시정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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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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