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붕괴 아파트서 소방관 7살 딸 시신 발견

입력 2021.07.03 (06:23) 수정 2021.07.03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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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12층 아파트 붕괴 참사 현장에서 현지 소방관의 일곱 살 난 딸이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CNN방송 등 미 언론은 현지 시간으로 2일, "잔해더미에서 시신 2구를 추가 수습했으며 이 중 한 명은 마이애미 소방관의 7세 딸"이라며 "사건 이후 매일 밤이 힘들었지만 어젯밤은 구조대에 더욱 힘든 밤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오후 현재 사망자는 20명으로 늘었으며 실종자는 1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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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붕괴 아파트서 소방관 7살 딸 시신 발견
    • 입력 2021-07-03 06:23:47
    • 수정2021-07-03 06:31:38
    뉴스광장 1부
미국 플로리다주 12층 아파트 붕괴 참사 현장에서 현지 소방관의 일곱 살 난 딸이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CNN방송 등 미 언론은 현지 시간으로 2일, "잔해더미에서 시신 2구를 추가 수습했으며 이 중 한 명은 마이애미 소방관의 7세 딸"이라며 "사건 이후 매일 밤이 힘들었지만 어젯밤은 구조대에 더욱 힘든 밤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오후 현재 사망자는 20명으로 늘었으며 실종자는 1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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