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수도권에선 백신 접종자도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7월 4일 브리핑
입력 2021.07.04 (17:47)
수정 2021.07.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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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수도권 지역에서는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실·내외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 밤 10시 이후 야외 음주가 금지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오늘(4일)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또 수도권의 학원·교습소,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유흥시설, 식당·카페 등 주요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정부 합동 방역점검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최근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을 중심으로 우선 점검을 추진합니다.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해 진단검사도 확대됩니다.
서울 중구, 강남구, 송파구 등 유동인구가 많고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임시선별검사소 또는 이동형 선별검사소가 추가로 설치됩니다.
또 시간 제약 없이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이 연장됩니다. 서울과 경기도 일부 시·군의 경우 평일은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중대본은 특히 20~30대가 많이 출입하는 유흥시설, 주점, 노래방 및 학교·학원 등의 종사자에 대해 일제검사를 하고, 이후에 주기적으로 선제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대본은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방역 당국이 지자체와 함께 전국 물놀이 유원시설에 대한 방역실태 전수점검을 시행합니다.
이를 위해 중대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오는 30일까지 물놀이 유원시설 216곳에 대해 방역실태 전수점검을 진행합니다. 또 물놀이 외의 유원시설 500곳 내외에 대해서도 8월 말까지 하절기 현장점검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마스크 착용, 시설 외부에 입장 가능 인원 및 방역수칙 게시, 출입명부 작성, 손 소독제 비치,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합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겠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오늘(4일)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또 수도권의 학원·교습소,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유흥시설, 식당·카페 등 주요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정부 합동 방역점검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최근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을 중심으로 우선 점검을 추진합니다.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해 진단검사도 확대됩니다.
서울 중구, 강남구, 송파구 등 유동인구가 많고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임시선별검사소 또는 이동형 선별검사소가 추가로 설치됩니다.
또 시간 제약 없이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이 연장됩니다. 서울과 경기도 일부 시·군의 경우 평일은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중대본은 특히 20~30대가 많이 출입하는 유흥시설, 주점, 노래방 및 학교·학원 등의 종사자에 대해 일제검사를 하고, 이후에 주기적으로 선제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대본은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방역 당국이 지자체와 함께 전국 물놀이 유원시설에 대한 방역실태 전수점검을 시행합니다.
이를 위해 중대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오는 30일까지 물놀이 유원시설 216곳에 대해 방역실태 전수점검을 진행합니다. 또 물놀이 외의 유원시설 500곳 내외에 대해서도 8월 말까지 하절기 현장점검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마스크 착용, 시설 외부에 입장 가능 인원 및 방역수칙 게시, 출입명부 작성, 손 소독제 비치,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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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7-04 17:50:13
앞으로 수도권 지역에서는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실·내외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 밤 10시 이후 야외 음주가 금지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오늘(4일)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또 수도권의 학원·교습소,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유흥시설, 식당·카페 등 주요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정부 합동 방역점검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최근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을 중심으로 우선 점검을 추진합니다.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해 진단검사도 확대됩니다.
서울 중구, 강남구, 송파구 등 유동인구가 많고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임시선별검사소 또는 이동형 선별검사소가 추가로 설치됩니다.
또 시간 제약 없이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이 연장됩니다. 서울과 경기도 일부 시·군의 경우 평일은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중대본은 특히 20~30대가 많이 출입하는 유흥시설, 주점, 노래방 및 학교·학원 등의 종사자에 대해 일제검사를 하고, 이후에 주기적으로 선제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대본은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방역 당국이 지자체와 함께 전국 물놀이 유원시설에 대한 방역실태 전수점검을 시행합니다.
이를 위해 중대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오는 30일까지 물놀이 유원시설 216곳에 대해 방역실태 전수점검을 진행합니다. 또 물놀이 외의 유원시설 500곳 내외에 대해서도 8월 말까지 하절기 현장점검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마스크 착용, 시설 외부에 입장 가능 인원 및 방역수칙 게시, 출입명부 작성, 손 소독제 비치,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합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겠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오늘(4일)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또 수도권의 학원·교습소,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유흥시설, 식당·카페 등 주요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정부 합동 방역점검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최근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을 중심으로 우선 점검을 추진합니다.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해 진단검사도 확대됩니다.
서울 중구, 강남구, 송파구 등 유동인구가 많고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임시선별검사소 또는 이동형 선별검사소가 추가로 설치됩니다.
또 시간 제약 없이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이 연장됩니다. 서울과 경기도 일부 시·군의 경우 평일은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중대본은 특히 20~30대가 많이 출입하는 유흥시설, 주점, 노래방 및 학교·학원 등의 종사자에 대해 일제검사를 하고, 이후에 주기적으로 선제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대본은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방역 당국이 지자체와 함께 전국 물놀이 유원시설에 대한 방역실태 전수점검을 시행합니다.
이를 위해 중대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오는 30일까지 물놀이 유원시설 216곳에 대해 방역실태 전수점검을 진행합니다. 또 물놀이 외의 유원시설 500곳 내외에 대해서도 8월 말까지 하절기 현장점검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마스크 착용, 시설 외부에 입장 가능 인원 및 방역수칙 게시, 출입명부 작성, 손 소독제 비치,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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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원 기자 jws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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