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개발이 취미인 일본 직장인들
입력 2021.07.05 (09:48)
수정 2021.07.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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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는 평범한 직장인들이 모여 인공위성을 발사하고 심지어 위성과 교신한다고 해서 화젭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 에도가와구에 있는 한 공장.
사람들이 지구 400km 상공을 돌고 있는 크기 10cm의 초소형 인공위성과 교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는 잡화점에서 판매원을 하고 있는 엔도 씨도 있습니다.
원래 과학에는 자신이 없지만 위성과의 통신에 필요한 면허를 따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엔도 모모코/잡화점 판매원 : "직접 명령을 입력해 보고 싶지 않냐는 말을 듣고 해보고 싶어졌어요."]
이들이 교신하려는 인공 위성은 자체 제작한 것으로, 지난 2월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발사한 로켓에 실어 우주로 보낸 것입니다.
인공위성의 첫 번째 임무는 지구를 배경으로 한 이른바 셀카 촬영.
촬영에는 성공했지만 통신이 끊긴 상탭니다.
하지만 이들은 걱정 없습니다.
[미쓰이 류이치/리만샛 프로젝트 책임자 : "어떤 분야의 기술이 필요한지 파고들다 보면 해당하는 사람이 있어요. 회원이 많고 다들 의욕적이니까요."]
6년 전 우주에 대한 환상 하나로 시작된 이들의 모임은 지금은 회원이 900명까지 늘어났습니다.
일본에서는 평범한 직장인들이 모여 인공위성을 발사하고 심지어 위성과 교신한다고 해서 화젭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 에도가와구에 있는 한 공장.
사람들이 지구 400km 상공을 돌고 있는 크기 10cm의 초소형 인공위성과 교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는 잡화점에서 판매원을 하고 있는 엔도 씨도 있습니다.
원래 과학에는 자신이 없지만 위성과의 통신에 필요한 면허를 따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엔도 모모코/잡화점 판매원 : "직접 명령을 입력해 보고 싶지 않냐는 말을 듣고 해보고 싶어졌어요."]
이들이 교신하려는 인공 위성은 자체 제작한 것으로, 지난 2월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발사한 로켓에 실어 우주로 보낸 것입니다.
인공위성의 첫 번째 임무는 지구를 배경으로 한 이른바 셀카 촬영.
촬영에는 성공했지만 통신이 끊긴 상탭니다.
하지만 이들은 걱정 없습니다.
[미쓰이 류이치/리만샛 프로젝트 책임자 : "어떤 분야의 기술이 필요한지 파고들다 보면 해당하는 사람이 있어요. 회원이 많고 다들 의욕적이니까요."]
6년 전 우주에 대한 환상 하나로 시작된 이들의 모임은 지금은 회원이 900명까지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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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개발이 취미인 일본 직장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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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05 09:48:55
- 수정2021-07-05 09:53:41
[앵커]
일본에서는 평범한 직장인들이 모여 인공위성을 발사하고 심지어 위성과 교신한다고 해서 화젭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 에도가와구에 있는 한 공장.
사람들이 지구 400km 상공을 돌고 있는 크기 10cm의 초소형 인공위성과 교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는 잡화점에서 판매원을 하고 있는 엔도 씨도 있습니다.
원래 과학에는 자신이 없지만 위성과의 통신에 필요한 면허를 따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엔도 모모코/잡화점 판매원 : "직접 명령을 입력해 보고 싶지 않냐는 말을 듣고 해보고 싶어졌어요."]
이들이 교신하려는 인공 위성은 자체 제작한 것으로, 지난 2월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발사한 로켓에 실어 우주로 보낸 것입니다.
인공위성의 첫 번째 임무는 지구를 배경으로 한 이른바 셀카 촬영.
촬영에는 성공했지만 통신이 끊긴 상탭니다.
하지만 이들은 걱정 없습니다.
[미쓰이 류이치/리만샛 프로젝트 책임자 : "어떤 분야의 기술이 필요한지 파고들다 보면 해당하는 사람이 있어요. 회원이 많고 다들 의욕적이니까요."]
6년 전 우주에 대한 환상 하나로 시작된 이들의 모임은 지금은 회원이 900명까지 늘어났습니다.
일본에서는 평범한 직장인들이 모여 인공위성을 발사하고 심지어 위성과 교신한다고 해서 화젭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 에도가와구에 있는 한 공장.
사람들이 지구 400km 상공을 돌고 있는 크기 10cm의 초소형 인공위성과 교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는 잡화점에서 판매원을 하고 있는 엔도 씨도 있습니다.
원래 과학에는 자신이 없지만 위성과의 통신에 필요한 면허를 따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엔도 모모코/잡화점 판매원 : "직접 명령을 입력해 보고 싶지 않냐는 말을 듣고 해보고 싶어졌어요."]
이들이 교신하려는 인공 위성은 자체 제작한 것으로, 지난 2월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발사한 로켓에 실어 우주로 보낸 것입니다.
인공위성의 첫 번째 임무는 지구를 배경으로 한 이른바 셀카 촬영.
촬영에는 성공했지만 통신이 끊긴 상탭니다.
하지만 이들은 걱정 없습니다.
[미쓰이 류이치/리만샛 프로젝트 책임자 : "어떤 분야의 기술이 필요한지 파고들다 보면 해당하는 사람이 있어요. 회원이 많고 다들 의욕적이니까요."]
6년 전 우주에 대한 환상 하나로 시작된 이들의 모임은 지금은 회원이 900명까지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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