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단일후보로, 이낙연 출마… 윤석열은 ‘탈원전’ 비판 행보
입력 2021.07.05 (12:08)
수정 2021.07.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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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경선에 출마한 정세균, 이광재 후보가 정세균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고,이낙연 후보는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야권에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탈원전 정책에 대한 비판을 주도해온 서울대 교수를 만납니다.
문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중인 정세균, 이광재 후보는 정세균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습니다.
여론조사 등을 토대로 두 후보가 합의한 결과입니다.
[정세균/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 "오늘부터 우리 두 사람은 미래를 향한 경제 정책 공조는 물론이며 혁신과 통합의 정치 창출을 위해 하나가 되겠습니다."]
민주당 후보는 이제 8명이 됐는데, 우선은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예비경선 조사 때까지, 또, 이후 9월 초 본경 선 때까지 추가로 단일화가 있을지가 중요한 대목입니다.
이낙연 후보는 온라인에 영상을 공개하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라는 슬로건 아래 신복지, 중산층 경제, 문화강국 등의 다섯가지 비전을 소개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 "모든 위협으로부터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국가가 보호해 드려야 합니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그 일을 제가 하겠습니다."]
특히, 2030년까지는 모든 국민이 지금의 중산층 수준으로 살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야권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오늘 오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해온 서울대 주한규 교수를 만납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지난주 출마 회견에서 정권이 저지른 무도한 행태라며 탈원전 정책을 거론한 바 있습니다.
오늘 만남을 통해 윤 전 총장은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원전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윤석열 전 총장은 카이스트의 원자력핵공학과 학생들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감사원장 사퇴 뒤 정치 참여를 고심중인 최재형 전 원장을 향해서는 박근혜 정부 시절 민정수석을 지낸 조대환 변호사 등이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를 촉구합니다.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 김민준/영상편집:이상미
민주당 경선에 출마한 정세균, 이광재 후보가 정세균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고,이낙연 후보는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야권에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탈원전 정책에 대한 비판을 주도해온 서울대 교수를 만납니다.
문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중인 정세균, 이광재 후보는 정세균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습니다.
여론조사 등을 토대로 두 후보가 합의한 결과입니다.
[정세균/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 "오늘부터 우리 두 사람은 미래를 향한 경제 정책 공조는 물론이며 혁신과 통합의 정치 창출을 위해 하나가 되겠습니다."]
민주당 후보는 이제 8명이 됐는데, 우선은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예비경선 조사 때까지, 또, 이후 9월 초 본경 선 때까지 추가로 단일화가 있을지가 중요한 대목입니다.
이낙연 후보는 온라인에 영상을 공개하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라는 슬로건 아래 신복지, 중산층 경제, 문화강국 등의 다섯가지 비전을 소개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 "모든 위협으로부터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국가가 보호해 드려야 합니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그 일을 제가 하겠습니다."]
특히, 2030년까지는 모든 국민이 지금의 중산층 수준으로 살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야권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오늘 오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해온 서울대 주한규 교수를 만납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지난주 출마 회견에서 정권이 저지른 무도한 행태라며 탈원전 정책을 거론한 바 있습니다.
오늘 만남을 통해 윤 전 총장은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원전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윤석열 전 총장은 카이스트의 원자력핵공학과 학생들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감사원장 사퇴 뒤 정치 참여를 고심중인 최재형 전 원장을 향해서는 박근혜 정부 시절 민정수석을 지낸 조대환 변호사 등이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를 촉구합니다.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 김민준/영상편집:이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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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단일후보로, 이낙연 출마… 윤석열은 ‘탈원전’ 비판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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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7-05 17: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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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에 출마한 정세균, 이광재 후보가 정세균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고,이낙연 후보는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야권에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탈원전 정책에 대한 비판을 주도해온 서울대 교수를 만납니다.
문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중인 정세균, 이광재 후보는 정세균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습니다.
여론조사 등을 토대로 두 후보가 합의한 결과입니다.
[정세균/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 "오늘부터 우리 두 사람은 미래를 향한 경제 정책 공조는 물론이며 혁신과 통합의 정치 창출을 위해 하나가 되겠습니다."]
민주당 후보는 이제 8명이 됐는데, 우선은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예비경선 조사 때까지, 또, 이후 9월 초 본경 선 때까지 추가로 단일화가 있을지가 중요한 대목입니다.
이낙연 후보는 온라인에 영상을 공개하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라는 슬로건 아래 신복지, 중산층 경제, 문화강국 등의 다섯가지 비전을 소개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 "모든 위협으로부터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국가가 보호해 드려야 합니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그 일을 제가 하겠습니다."]
특히, 2030년까지는 모든 국민이 지금의 중산층 수준으로 살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야권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오늘 오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해온 서울대 주한규 교수를 만납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지난주 출마 회견에서 정권이 저지른 무도한 행태라며 탈원전 정책을 거론한 바 있습니다.
오늘 만남을 통해 윤 전 총장은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원전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윤석열 전 총장은 카이스트의 원자력핵공학과 학생들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감사원장 사퇴 뒤 정치 참여를 고심중인 최재형 전 원장을 향해서는 박근혜 정부 시절 민정수석을 지낸 조대환 변호사 등이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를 촉구합니다.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 김민준/영상편집:이상미
민주당 경선에 출마한 정세균, 이광재 후보가 정세균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고,이낙연 후보는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야권에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탈원전 정책에 대한 비판을 주도해온 서울대 교수를 만납니다.
문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중인 정세균, 이광재 후보는 정세균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습니다.
여론조사 등을 토대로 두 후보가 합의한 결과입니다.
[정세균/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 "오늘부터 우리 두 사람은 미래를 향한 경제 정책 공조는 물론이며 혁신과 통합의 정치 창출을 위해 하나가 되겠습니다."]
민주당 후보는 이제 8명이 됐는데, 우선은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예비경선 조사 때까지, 또, 이후 9월 초 본경 선 때까지 추가로 단일화가 있을지가 중요한 대목입니다.
이낙연 후보는 온라인에 영상을 공개하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라는 슬로건 아래 신복지, 중산층 경제, 문화강국 등의 다섯가지 비전을 소개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 "모든 위협으로부터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국가가 보호해 드려야 합니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그 일을 제가 하겠습니다."]
특히, 2030년까지는 모든 국민이 지금의 중산층 수준으로 살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야권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오늘 오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해온 서울대 주한규 교수를 만납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지난주 출마 회견에서 정권이 저지른 무도한 행태라며 탈원전 정책을 거론한 바 있습니다.
오늘 만남을 통해 윤 전 총장은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원전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윤석열 전 총장은 카이스트의 원자력핵공학과 학생들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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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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