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올해 상반기 밥상물가, 30년 만에 최고 상승…경찰, 민주노총 불법집회 주최자 등 6명에 출석 요구

입력 2021.07.06 (00:08) 수정 2021.07.0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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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9천 2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경제면부터 보겠습니다.

먼저, '기획재정부' 연관 뉴스 중에 올해 상반기 달걀, 파, 마늘 등 농축수산물 물가가 30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휘발유 가격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는 소식 눈에 띄었고요.

최근, 기재부가 세종시에 새로 지어진 관세청 산하 기관 관세평가분류원 청사에 다른 기관이 입주할 거라고 발표한 바 있는데요.

세종시 이전 대상도 아니면서 새 청사를 짓고 아파트 특별공급까지 받은 관평원 사태와 관련해 경찰이 관련 공무원들을 입건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는 소식도 주목 받았습니다.

'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이 이달 15일부터 사전청약하는 3기 신도시의 분양가를 시세의 60에서 80% 수준으로 정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는데요.

노 장관은 2~3년 뒤 집값이 내려갈 수 있고 자산 거품의 정상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영끌 매수'에 대해서도 경고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그리고 세종시 특별공급 아파트에 당첨된 공무원들이 가구당 평균 5억 원 이상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경실련 발표도 주목 받았는데요.

경실련은 현 정부 들어 특공아파트 값이 크게 올랐다며 특공제도 즉각 폐지를 주장했습니다.

오늘도 대선 주자들로 채워진 정치면에서는 '북한' 관련 뉴스 보겠습니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발언에 언론이 관심을 보였는데요.

박 원장은 전남 목포에서 열린 한 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양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제면 볼까요?

'중국'발 뉴스 가운데 대륙의 우버로 불리는 중국 최대 차량공유업체 디디추싱이 정부 제재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소식도 언론의 관심사였는데요.

중국은 자국 내 모든 앱스토어에 디디추싱 앱 제거 명령을 내렸고 최소 45일 간 신규 이용자 모집도 금지했습니다.

언론은 디디추싱이 뉴욕 증시에 상장하면서 방대한 경영 자료를 미국 당국에 제출했다며, 중국이 국가 안보를 앞세워 통제를 벗어난 기업들에 대해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사회면에는 주말,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감행한 '민주노총'이 크게 떠있는데요.

언론은 민노총의 집회가 거리두기 없이 진행됐다면서, 집회 주최자 등 6명을 입건해 출석 요구를 했다는 경찰 발표와 방역지침을 위반한 집단 행위에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할 거라는 대통령의 발언을 비중있게 보도했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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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9천 2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경제면부터 보겠습니다.

먼저, '기획재정부' 연관 뉴스 중에 올해 상반기 달걀, 파, 마늘 등 농축수산물 물가가 30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휘발유 가격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는 소식 눈에 띄었고요.

최근, 기재부가 세종시에 새로 지어진 관세청 산하 기관 관세평가분류원 청사에 다른 기관이 입주할 거라고 발표한 바 있는데요.

세종시 이전 대상도 아니면서 새 청사를 짓고 아파트 특별공급까지 받은 관평원 사태와 관련해 경찰이 관련 공무원들을 입건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는 소식도 주목 받았습니다.

'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이 이달 15일부터 사전청약하는 3기 신도시의 분양가를 시세의 60에서 80% 수준으로 정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는데요.

노 장관은 2~3년 뒤 집값이 내려갈 수 있고 자산 거품의 정상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영끌 매수'에 대해서도 경고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그리고 세종시 특별공급 아파트에 당첨된 공무원들이 가구당 평균 5억 원 이상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경실련 발표도 주목 받았는데요.

경실련은 현 정부 들어 특공아파트 값이 크게 올랐다며 특공제도 즉각 폐지를 주장했습니다.

오늘도 대선 주자들로 채워진 정치면에서는 '북한' 관련 뉴스 보겠습니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발언에 언론이 관심을 보였는데요.

박 원장은 전남 목포에서 열린 한 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양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제면 볼까요?

'중국'발 뉴스 가운데 대륙의 우버로 불리는 중국 최대 차량공유업체 디디추싱이 정부 제재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소식도 언론의 관심사였는데요.

중국은 자국 내 모든 앱스토어에 디디추싱 앱 제거 명령을 내렸고 최소 45일 간 신규 이용자 모집도 금지했습니다.

언론은 디디추싱이 뉴욕 증시에 상장하면서 방대한 경영 자료를 미국 당국에 제출했다며, 중국이 국가 안보를 앞세워 통제를 벗어난 기업들에 대해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사회면에는 주말,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감행한 '민주노총'이 크게 떠있는데요.

언론은 민노총의 집회가 거리두기 없이 진행됐다면서, 집회 주최자 등 6명을 입건해 출석 요구를 했다는 경찰 발표와 방역지침을 위반한 집단 행위에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할 거라는 대통령의 발언을 비중있게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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