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청사 건립’ 관평원·관세청 직원 불구속 입건

입력 2021.07.06 (08:34) 수정 2021.07.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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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의 세종시 아파트 특공을 노린 유령청사건립과 관련해 경찰이 해당 기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관련 공무원 3명을 입건했습니다.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관평원 청사 신축 관련 업무를 한 관세청과 관평원 소속 공무원 3명을 직권남용과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세종시 이전 대상이 아닌 관평원 청사를 세종시에 신축하는 과정에서 다른 직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려 행정 절차를 진행하게 하거나, 공문서를 꾸며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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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령청사 건립’ 관평원·관세청 직원 불구속 입건
    • 입력 2021-07-06 08:34:03
    • 수정2021-07-06 09:17:13
    뉴스광장(대전)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의 세종시 아파트 특공을 노린 유령청사건립과 관련해 경찰이 해당 기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관련 공무원 3명을 입건했습니다.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관평원 청사 신축 관련 업무를 한 관세청과 관평원 소속 공무원 3명을 직권남용과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세종시 이전 대상이 아닌 관평원 청사를 세종시에 신축하는 과정에서 다른 직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려 행정 절차를 진행하게 하거나, 공문서를 꾸며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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