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성추행 혐의로 ‘현역 준장’ 보직해임…“구속 수사”

입력 2021.07.06 (12:35) 수정 2021.07.06 (12: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역 군 장성이 성추행 혐의로 보직에서 해임되고 구속됐습니다.

군 당국은 최근 한 여성이 A 준장으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A 준장을 보직 해임한 뒤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소속 부대와 근무지를 공개하지 않았으며, 고강도 수사를 한 뒤 결과에 따라 엄정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지난 한 달 동안 군 내 성폭력 특별신고를 접수해 이 가운데 20여 건을 수사 의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방부, 성추행 혐의로 ‘현역 준장’ 보직해임…“구속 수사”
    • 입력 2021-07-06 12:35:12
    • 수정2021-07-06 12:41:09
    뉴스 12
현역 군 장성이 성추행 혐의로 보직에서 해임되고 구속됐습니다.

군 당국은 최근 한 여성이 A 준장으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A 준장을 보직 해임한 뒤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소속 부대와 근무지를 공개하지 않았으며, 고강도 수사를 한 뒤 결과에 따라 엄정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지난 한 달 동안 군 내 성폭력 특별신고를 접수해 이 가운데 20여 건을 수사 의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