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까지 150mm 비 더 온다…이 시각 광주·전남

입력 2021.07.06 (19:14) 수정 2021.07.0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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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 이처럼 광주와 전남지역에는 오늘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오늘 밤과 내일 새벽에도 집중호우가 예보돼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호우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손준수 기자, 비가 여전히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빗줄기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조금 전부터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종일 빗줄기가 내렸고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5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오후 늦게부터 빗줄기가 점차 약해졌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조금 전에 광주와 전남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를 모두 해제했습니다.

하지만, 곳에따라 여전히 빗발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종일 내린 비로 영산강 수위도 높아졌습니다.

영산강 나주 남평교 지점은 수위가 4미터를 넘어서면서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50에서 150밀리미터, 많은 곳은 20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는데요.

지역에 따라 시간당 5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비 피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광주와 전남지역은 짧은 기간 강수가 집중돼 지반이 약해진 상태인데요.

산사태 경보는 아직 3단계인 '경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광주천에서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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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아침까지 150mm 비 더 온다…이 시각 광주·전남
    • 입력 2021-07-06 19:14:45
    • 수정2021-07-06 19:50:49
    뉴스7(광주)
[앵커]

네 , 이처럼 광주와 전남지역에는 오늘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오늘 밤과 내일 새벽에도 집중호우가 예보돼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호우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손준수 기자, 비가 여전히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빗줄기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조금 전부터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종일 빗줄기가 내렸고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5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오후 늦게부터 빗줄기가 점차 약해졌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조금 전에 광주와 전남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를 모두 해제했습니다.

하지만, 곳에따라 여전히 빗발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종일 내린 비로 영산강 수위도 높아졌습니다.

영산강 나주 남평교 지점은 수위가 4미터를 넘어서면서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50에서 150밀리미터, 많은 곳은 20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는데요.

지역에 따라 시간당 5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비 피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광주와 전남지역은 짧은 기간 강수가 집중돼 지반이 약해진 상태인데요.

산사태 경보는 아직 3단계인 '경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광주천에서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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