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이달 하순 적조·고수온 우려…대책 마련 외

입력 2021.07.06 (19:36) 수정 2021.07.06 (20: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수온이 평년 보다 0.5~1도 높을 것으로 예상돼 이달 하순쯤 적조와 고수온주의보가 발령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상남도는 적조 대응을 위해 황토 6만 2천 톤을 확보하고 개인장비 2천 대와 모니터링 요원 260명을 배치했습니다.

또, 해경 항공기와 수면 비행 선박으로 적조 예찰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남 광역철도·환승센터, 정부 사업 반영

정부의 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경상남도가 추진한 광역철도와 환승센터 등 9개 사업이 반영됐습니다.

이 가운데 '부산 노포-양산-울산 KTX역' 노선과 부·울·경 순환선인 '창원-김해-양산-울산' 2개 노선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어 이번 광역교통계획도 반영됐습니다.

또, 마산역과 양산 북정역 환승센터와 창원, 김해 창녕 등 화물차 공영차고지 사업도 포함됐습니다.

창원시 ‘이메일 비움’ 캠페인 추진

창원시가 일상 생활 속 탄소 중립을 위해 기업체와 복지기관, 청소년 대표와 함께 이메일 비움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운동은 참여자가 이메일 수신함을 매일 비우고 개인 SNS에 인증 사진을 올린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창원시는 데이터 처리를 위해 대규모 전력 소모가 발생하고, 이메일 1건당 4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고 말했습니다.

도의회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

경상남도의회가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경남도의회는 오늘(6일) 의회에서 김경수 지사와 박종훈 교육감, 의정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30년 지방자치의 방향을 제시하는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경남도의회는 1952년 초대 의회 구성에서부터 1991년 지방의회 부활 등을 담은 사진전을 열고 있습니다.

고성군 공무원, ‘백신 이상’ 요양보호사 돕기

고성군 공무원 3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뒤 이상증세로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요양보호사 돕기에 나섰습니다.

고성군 4, 5급 승진내정자 3명은 현재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 중인 요양보호사 62살 이 모씨에게 치료비 천4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4월 백신을 맞은 뒤 전신 마비 증세를 앓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경남] 이달 하순 적조·고수온 우려…대책 마련 외
    • 입력 2021-07-06 19:36:58
    • 수정2021-07-06 20:05:32
    뉴스7(창원)
올해 수온이 평년 보다 0.5~1도 높을 것으로 예상돼 이달 하순쯤 적조와 고수온주의보가 발령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상남도는 적조 대응을 위해 황토 6만 2천 톤을 확보하고 개인장비 2천 대와 모니터링 요원 260명을 배치했습니다.

또, 해경 항공기와 수면 비행 선박으로 적조 예찰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남 광역철도·환승센터, 정부 사업 반영

정부의 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경상남도가 추진한 광역철도와 환승센터 등 9개 사업이 반영됐습니다.

이 가운데 '부산 노포-양산-울산 KTX역' 노선과 부·울·경 순환선인 '창원-김해-양산-울산' 2개 노선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어 이번 광역교통계획도 반영됐습니다.

또, 마산역과 양산 북정역 환승센터와 창원, 김해 창녕 등 화물차 공영차고지 사업도 포함됐습니다.

창원시 ‘이메일 비움’ 캠페인 추진

창원시가 일상 생활 속 탄소 중립을 위해 기업체와 복지기관, 청소년 대표와 함께 이메일 비움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운동은 참여자가 이메일 수신함을 매일 비우고 개인 SNS에 인증 사진을 올린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창원시는 데이터 처리를 위해 대규모 전력 소모가 발생하고, 이메일 1건당 4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고 말했습니다.

도의회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

경상남도의회가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경남도의회는 오늘(6일) 의회에서 김경수 지사와 박종훈 교육감, 의정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30년 지방자치의 방향을 제시하는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경남도의회는 1952년 초대 의회 구성에서부터 1991년 지방의회 부활 등을 담은 사진전을 열고 있습니다.

고성군 공무원, ‘백신 이상’ 요양보호사 돕기

고성군 공무원 3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뒤 이상증세로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요양보호사 돕기에 나섰습니다.

고성군 4, 5급 승진내정자 3명은 현재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 중인 요양보호사 62살 이 모씨에게 치료비 천4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4월 백신을 맞은 뒤 전신 마비 증세를 앓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