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1.07.06 (21:01) 수정 2021.07.0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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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천 명 넘어”…수도권 ‘3단계’ 가능성

오늘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월 이후 처음으로 천 명을 넘어서, 4차 유행 우려마저 나옵니다. 확진자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나와 수도권은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가능성도 있습니다.

‘변이 감염’ 확산…“증가 추세 이어질 듯”

최근 확진자 절반이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고 활동이 많은 젊은층 확진 비율이 높아 증가세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심야 야외 음주 금지 등의 방역 수칙은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남부 최고 200mm 더…2명 사망·침수 피해 속출

남부 지방에 내린 장맛비로 2명이 숨지고 주택과 상가, 농경지 침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장맛비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밤사이 최고 200mm가 더 내릴 전망인데, 만조 시간 해안 지역 피해도 우려됩니다.

“‘생산 인구 유지’로 변화”…‘정년 연장’ 논의는?

인구 정책이 출산율을 높여 인구 감소를 막는 대신 생산 인구를 유지하는 쪽으로 변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생산 인구 유지 방법으로는 ‘정년 연장’이 꼽히는데, 기업과 젊은층이 부정적이고 논의도 제자리입니다.

성범죄 막겠다더니…현역 장성 ‘성추행 혐의’ 구속

군이 성범죄를 막겠다고 다짐했지만, 최근 현역 군 장성이 부하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국방부는 성폭력 특별 신고 기간에 80건의 신고가 접수돼 10여 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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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06 21:01:15
    • 수정2021-07-06 21:07:10
    뉴스 9
“신규 확진 천 명 넘어”…수도권 ‘3단계’ 가능성

오늘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월 이후 처음으로 천 명을 넘어서, 4차 유행 우려마저 나옵니다. 확진자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나와 수도권은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가능성도 있습니다.

‘변이 감염’ 확산…“증가 추세 이어질 듯”

최근 확진자 절반이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고 활동이 많은 젊은층 확진 비율이 높아 증가세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심야 야외 음주 금지 등의 방역 수칙은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남부 최고 200mm 더…2명 사망·침수 피해 속출

남부 지방에 내린 장맛비로 2명이 숨지고 주택과 상가, 농경지 침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장맛비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밤사이 최고 200mm가 더 내릴 전망인데, 만조 시간 해안 지역 피해도 우려됩니다.

“‘생산 인구 유지’로 변화”…‘정년 연장’ 논의는?

인구 정책이 출산율을 높여 인구 감소를 막는 대신 생산 인구를 유지하는 쪽으로 변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생산 인구 유지 방법으로는 ‘정년 연장’이 꼽히는데, 기업과 젊은층이 부정적이고 논의도 제자리입니다.

성범죄 막겠다더니…현역 장성 ‘성추행 혐의’ 구속

군이 성범죄를 막겠다고 다짐했지만, 최근 현역 군 장성이 부하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국방부는 성폭력 특별 신고 기간에 80건의 신고가 접수돼 10여 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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