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늘 13명 확진…변이 감염 12명 추가 확인

입력 2021.07.06 (21:41) 수정 2021.07.06 (21: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주 9시뉴스입니다.

오늘 뉴스는 코로나19 관련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제주에서 어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나온데 이어 오늘은 오후 5시까지 13명이 나왔습니다.

최근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를 기록하다, 다시 늘어난건데요.

이로써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천29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동선도 새롭게 공개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도내 확진자가 지난 1일과 2일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는 해바라기 가요주점에 머물렀던 사실을 확인하고 동선을 공개했습니다.

아직 접촉자 통보를 받지 않았더라도 이 기간 이 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발열 등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반드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변이바이러스 확산이 거세죠?

제주 역시 마냥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방역당국은 최근 도내 확진자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통해 변이바이러스 감염자 12명을 확인했습니다.

이 가운데 10명은 알파 변이, 2명은 델타 변이 감염자입니다.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막을 지름길인 도내 백신 접종 현황도 살펴볼까요?

오늘 0시 기준 도내 백신 1차 접종자는 19만 8천여 명으로 전체 도민의 29.4%이며

백신 접종 완료자는 6만8천여 명으로 도민의 10.2%입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는 도민들의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백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백신 보관 상태나 무면허 의료행위 등 일제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다음 소식 이어갑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 오늘 13명 확진…변이 감염 12명 추가 확인
    • 입력 2021-07-06 21:41:48
    • 수정2021-07-06 21:55:15
    뉴스9(제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주 9시뉴스입니다.

오늘 뉴스는 코로나19 관련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제주에서 어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나온데 이어 오늘은 오후 5시까지 13명이 나왔습니다.

최근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를 기록하다, 다시 늘어난건데요.

이로써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천29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동선도 새롭게 공개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도내 확진자가 지난 1일과 2일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는 해바라기 가요주점에 머물렀던 사실을 확인하고 동선을 공개했습니다.

아직 접촉자 통보를 받지 않았더라도 이 기간 이 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발열 등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반드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변이바이러스 확산이 거세죠?

제주 역시 마냥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방역당국은 최근 도내 확진자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통해 변이바이러스 감염자 12명을 확인했습니다.

이 가운데 10명은 알파 변이, 2명은 델타 변이 감염자입니다.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막을 지름길인 도내 백신 접종 현황도 살펴볼까요?

오늘 0시 기준 도내 백신 1차 접종자는 19만 8천여 명으로 전체 도민의 29.4%이며

백신 접종 완료자는 6만8천여 명으로 도민의 10.2%입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는 도민들의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백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백신 보관 상태나 무면허 의료행위 등 일제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다음 소식 이어갑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