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해 첫 열대야 발생…북부는 ‘폭염주의보’

입력 2021.07.06 (21:45) 수정 2021.07.0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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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고, 제주 북부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밤사이 제주시의 최저기온이 26.5도, 서귀포와 고산, 성산도 25도 이상을 유지하며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또 오후 2시를 기해 북부지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개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편 기상청이 발표한 지난달 제주의 평균 기온은 22.8도로 평년보다 1.1도 높았고, 특히 제주 지점의 경우 평균기온 23.4도를 기록하며 1923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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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올해 첫 열대야 발생…북부는 ‘폭염주의보’
    • 입력 2021-07-06 21:45:15
    • 수정2021-07-06 21:55:16
    뉴스9(제주)
제주에서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고, 제주 북부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밤사이 제주시의 최저기온이 26.5도, 서귀포와 고산, 성산도 25도 이상을 유지하며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또 오후 2시를 기해 북부지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개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편 기상청이 발표한 지난달 제주의 평균 기온은 22.8도로 평년보다 1.1도 높았고, 특히 제주 지점의 경우 평균기온 23.4도를 기록하며 1923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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