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마인츠와 3년 계약 분데스리가 꿈 눈앞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재성이 독일 마인츠와 계약해 마침내 1부 리그인 분데스리가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2부 리그 홀슈타인 킬에서 3년 동안 활약했던 이재성.

1부 승격이 좌절됐었지만 이적으로 분데스리가 입성의 꿈을 이뤘습니다.

이재성측은 마인츠와 3년 계약에 합의하고, 모레 독일로 출국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시즌 12위 마인츠는 지동원과 차두리, 구자철 등이 거쳐간 구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