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은성수 “코로나 이후 금융 리스크 대비해 과잉 부채 줄여야”…중국 ‘홍콩 신상털기 방지법’ 추진에 미국 빅테크 "표현의 자유 위축" 반발

입력 2021.07.07 (00:03) 수정 2021.07.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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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9천 3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경제면부터 보겠습니다.

'금융위원회' '은성수' 위원장 발언에 언론이 주목했는데요.

은성수 위원장은 코로나 대응 심포지엄에 참석해 "코로나 사태 이후 세계 금융 기조 변화에 대비해 민간 스스로 과잉 부채를 줄여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언론은 또 은 위원장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사고가 날 경우 은행에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을 재차 밝혔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한국거래소'도 올라와 있는데요.

지난달 25일부터 횡보하던 코스피가 7거래일만에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는 소식도 비중있게 보도됐습니다.

언론은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한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정치면에서는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 방문 타진설 보도와 청와대 반응이 나오면서 화제가 됐는데요.

한국 정부가 문 대통령의 방일 의사를 일본 쪽에 전달했다는 산케이 신문 보도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정해진 것이 아무것도 없고 일본 언론의 추측성 보도에 대해 코멘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일본 정부 역시 공식적으로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국제면에서는 '중국'과 연관 키워드로 '페이스북'이 떠있는데요.

홍콩 정부가 추진 중인 신상털기 방지법에 페이스북과 같은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홍콩 내 서비스 중단을 경고했다는 소식이 관심을 끌었습니다.

중국과 홍콩 정부는 2019년 반정부 시위 당시 홍콩 경찰의 개인 정보가 노출된 일을 명분으로 법 개정을 추진 중인데 빅텍크 기업들은 오히려 이 법이 선의의 정보 공유와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스포츠면에서는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주요 키워드였는데요.

리그 홈런 1위인 샌프란시스코 강타선을 상대로 시즌 최다 7이닝을 소화하면서 상대편 타자 단 한명도 2루를 밟지 못하게 하는 호투를 펼쳐 시즌 3승을 달성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국방부' 연관 뉴스 중에 부실한 군의 급식이 여론의 질타를 받은 가운데 한 해군 부대의 급식을 다룬 보도가 화제였는데요.

언론은 SNS에 급식 사진을 공개한 것이 보여주기식이 아니라는 한 병사의 댓글을 소개하며 해당 급식이 '생일상' 같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경기'도 용인 사육농장에서 반달가슴곰 2마리가 탈출해 포획 작업 중 1마리가 사살됐다는 소식도 여러 매체가 전했는데, 언론은 해당 농장에서 9년 전에도 탈출한 곰이 등산객을 물어 다치게 한 적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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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07 00: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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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은성수' 위원장 발언에 언론이 주목했는데요.

은성수 위원장은 코로나 대응 심포지엄에 참석해 "코로나 사태 이후 세계 금융 기조 변화에 대비해 민간 스스로 과잉 부채를 줄여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언론은 또 은 위원장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사고가 날 경우 은행에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을 재차 밝혔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한국거래소'도 올라와 있는데요.

지난달 25일부터 횡보하던 코스피가 7거래일만에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는 소식도 비중있게 보도됐습니다.

언론은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한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정치면에서는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 방문 타진설 보도와 청와대 반응이 나오면서 화제가 됐는데요.

한국 정부가 문 대통령의 방일 의사를 일본 쪽에 전달했다는 산케이 신문 보도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정해진 것이 아무것도 없고 일본 언론의 추측성 보도에 대해 코멘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일본 정부 역시 공식적으로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국제면에서는 '중국'과 연관 키워드로 '페이스북'이 떠있는데요.

홍콩 정부가 추진 중인 신상털기 방지법에 페이스북과 같은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홍콩 내 서비스 중단을 경고했다는 소식이 관심을 끌었습니다.

중국과 홍콩 정부는 2019년 반정부 시위 당시 홍콩 경찰의 개인 정보가 노출된 일을 명분으로 법 개정을 추진 중인데 빅텍크 기업들은 오히려 이 법이 선의의 정보 공유와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스포츠면에서는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주요 키워드였는데요.

리그 홈런 1위인 샌프란시스코 강타선을 상대로 시즌 최다 7이닝을 소화하면서 상대편 타자 단 한명도 2루를 밟지 못하게 하는 호투를 펼쳐 시즌 3승을 달성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국방부' 연관 뉴스 중에 부실한 군의 급식이 여론의 질타를 받은 가운데 한 해군 부대의 급식을 다룬 보도가 화제였는데요.

언론은 SNS에 급식 사진을 공개한 것이 보여주기식이 아니라는 한 병사의 댓글을 소개하며 해당 급식이 '생일상' 같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경기'도 용인 사육농장에서 반달가슴곰 2마리가 탈출해 포획 작업 중 1마리가 사살됐다는 소식도 여러 매체가 전했는데, 언론은 해당 농장에서 9년 전에도 탈출한 곰이 등산객을 물어 다치게 한 적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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