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날씨] 오늘은 전국 곳곳으로 비 확대…남부에 최고 200mm↑

입력 2021.07.07 (00:15) 수정 2021.07.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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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남부지방에 머물며 좁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은 빗줄기가 약해진 상태인데요.

이제 장마전선이 조금 더 북상해 중부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강수량이 그리 많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은 새벽을 지나 오전까지도 매우 강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장맛비의 특징이 야행성 폭우를 동반한다는 점이죠.

새벽 시간대에도 어제와 같이 호남 등 남부 지방에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까지 남부에 최고 200mm 이상의 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반이 많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나 붕괴 등의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온은 어제와 비슷합니다. 서울 29도, 춘천 31도까지 오르겠고,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제주의 낮 기온은 31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 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장마전선은 이번주 내내 남북을 오르내리며 전국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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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07 00:15:51
    • 수정2021-07-07 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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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남부지방에 머물며 좁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은 빗줄기가 약해진 상태인데요.

이제 장마전선이 조금 더 북상해 중부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강수량이 그리 많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은 새벽을 지나 오전까지도 매우 강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장맛비의 특징이 야행성 폭우를 동반한다는 점이죠.

새벽 시간대에도 어제와 같이 호남 등 남부 지방에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까지 남부에 최고 200mm 이상의 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반이 많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나 붕괴 등의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온은 어제와 비슷합니다. 서울 29도, 춘천 31도까지 오르겠고,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제주의 낮 기온은 31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 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장마전선은 이번주 내내 남북을 오르내리며 전국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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