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오전까지 장맛비…낮부터 소나기 이어져

입력 2021.07.07 (22:13) 수정 2021.07.0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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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부터 다시 서해상에서 장마전선을 동반한 저기압이 다가와 강한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충청과 남부,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에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충청과 남부지방에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빗줄기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충청, 전북 북부, 남해안과 제주도에 최고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상당히 약해진 만큼, 산사태나 축대 붕괴의 위험이 큽니다.

철저한 안전 점검이 필요합니다.

내일 비가 그친 뒤에는 곧바로 소나기 소식이 이어집니다.

내륙 곳곳에 밤까지 벼락을 동반한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장마전선이 많은 양의 수증기를 몰고 와 날이 후텁지근하죠.

중부지방은 내일도 한낮에 서울 30도, 춘천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구 30도, 광주와 전주 28도 등으로 남부지방도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부근 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도 전국 곳곳에 장맛비 소식이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찬미/진행:박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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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9 날씨] 내일 오전까지 장맛비…낮부터 소나기 이어져
    • 입력 2021-07-07 22:13:46
    • 수정2021-07-07 22:15:59
    뉴스 9
저녁부터 다시 서해상에서 장마전선을 동반한 저기압이 다가와 강한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충청과 남부,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에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충청과 남부지방에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빗줄기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충청, 전북 북부, 남해안과 제주도에 최고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상당히 약해진 만큼, 산사태나 축대 붕괴의 위험이 큽니다.

철저한 안전 점검이 필요합니다.

내일 비가 그친 뒤에는 곧바로 소나기 소식이 이어집니다.

내륙 곳곳에 밤까지 벼락을 동반한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장마전선이 많은 양의 수증기를 몰고 와 날이 후텁지근하죠.

중부지방은 내일도 한낮에 서울 30도, 춘천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구 30도, 광주와 전주 28도 등으로 남부지방도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부근 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도 전국 곳곳에 장맛비 소식이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찬미/진행:박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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