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316명…최다 기록 경신
입력 2021.07.09 (09:37)
수정 2021.07.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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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오늘 신규 확진자는 1,300명을 넘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민정희 기자, 신규 확진자 현황 전해 주시죠.
[리포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이 1,236명, 해외유입이 80명입니다.
1,3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면서 어제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한 데 이어 하루 만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495명, 경기 396명, 인천 72명으로 여전히 전체 확진자의 70% 이상이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5명 줄어 누적 148명,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036명입니다.
치명률은 1.23%로 나타났습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어제 하루 3만 7천여 명 늘어 누적 1,551만 4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30.2%입니다.
접종 완료자는 어제 하루 7만 4천여 명 늘어 누적 565만 4천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 대비 접종 완료 비율은 11%입니다.
방역 당국은 현 상황을 4차 유행의 진입 단계라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주 국내 하루 평균 확진자는 이전 3주보다 53% 늘었고, 수도권의 증가율은 68%로 더 컸습니다.
특히 지난주 국내 감염 확진자 10명 중 4명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검출률은 한 주 새 3배 늘어 다음 달이면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 될 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방역 당국은 현 추세대로라면 이달 말쯤엔 하루 1,400명, 상황이 더 나빠질 경우 하루 2,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영상편집:신남규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오늘 신규 확진자는 1,300명을 넘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민정희 기자, 신규 확진자 현황 전해 주시죠.
[리포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이 1,236명, 해외유입이 80명입니다.
1,3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면서 어제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한 데 이어 하루 만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495명, 경기 396명, 인천 72명으로 여전히 전체 확진자의 70% 이상이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5명 줄어 누적 148명,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036명입니다.
치명률은 1.23%로 나타났습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어제 하루 3만 7천여 명 늘어 누적 1,551만 4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30.2%입니다.
접종 완료자는 어제 하루 7만 4천여 명 늘어 누적 565만 4천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 대비 접종 완료 비율은 11%입니다.
방역 당국은 현 상황을 4차 유행의 진입 단계라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주 국내 하루 평균 확진자는 이전 3주보다 53% 늘었고, 수도권의 증가율은 68%로 더 컸습니다.
특히 지난주 국내 감염 확진자 10명 중 4명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검출률은 한 주 새 3배 늘어 다음 달이면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 될 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방역 당국은 현 추세대로라면 이달 말쯤엔 하루 1,400명, 상황이 더 나빠질 경우 하루 2,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영상편집:신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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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오늘 신규 확진자는 1,300명을 넘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민정희 기자, 신규 확진자 현황 전해 주시죠.
[리포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이 1,236명, 해외유입이 80명입니다.
1,3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면서 어제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한 데 이어 하루 만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495명, 경기 396명, 인천 72명으로 여전히 전체 확진자의 70% 이상이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5명 줄어 누적 148명,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036명입니다.
치명률은 1.23%로 나타났습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어제 하루 3만 7천여 명 늘어 누적 1,551만 4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30.2%입니다.
접종 완료자는 어제 하루 7만 4천여 명 늘어 누적 565만 4천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 대비 접종 완료 비율은 11%입니다.
방역 당국은 현 상황을 4차 유행의 진입 단계라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주 국내 하루 평균 확진자는 이전 3주보다 53% 늘었고, 수도권의 증가율은 68%로 더 컸습니다.
특히 지난주 국내 감염 확진자 10명 중 4명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검출률은 한 주 새 3배 늘어 다음 달이면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 될 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방역 당국은 현 추세대로라면 이달 말쯤엔 하루 1,400명, 상황이 더 나빠질 경우 하루 2,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영상편집:신남규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오늘 신규 확진자는 1,300명을 넘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민정희 기자, 신규 확진자 현황 전해 주시죠.
[리포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이 1,236명, 해외유입이 80명입니다.
1,3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면서 어제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한 데 이어 하루 만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495명, 경기 396명, 인천 72명으로 여전히 전체 확진자의 70% 이상이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5명 줄어 누적 148명,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036명입니다.
치명률은 1.23%로 나타났습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어제 하루 3만 7천여 명 늘어 누적 1,551만 4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30.2%입니다.
접종 완료자는 어제 하루 7만 4천여 명 늘어 누적 565만 4천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 대비 접종 완료 비율은 11%입니다.
방역 당국은 현 상황을 4차 유행의 진입 단계라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주 국내 하루 평균 확진자는 이전 3주보다 53% 늘었고, 수도권의 증가율은 68%로 더 컸습니다.
특히 지난주 국내 감염 확진자 10명 중 4명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검출률은 한 주 새 3배 늘어 다음 달이면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 될 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방역 당국은 현 추세대로라면 이달 말쯤엔 하루 1,400명, 상황이 더 나빠질 경우 하루 2,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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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희 기자 j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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