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교 등교 인원 유지…19일부터 고3 백신 접종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처를 발표한 가운데, 초, 중, 고등학교는 등교 인원이 현행대로 유지됩니다.

부산시교육청은 현재 부산지역 학교 밀집도는 지난 5월 말부터 2단계 기준에 맞게 밀집도 3분의 2를 지켜왔다며 여름방학 전까지는 그대로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부산에서도 오는 19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접종 대상은 부산지역 183개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3만 8천여 명으로 평균 97%가 접종에 동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