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재정 장관 “디지털세 합의안, 역사적 국제조세 개혁”
입력 2021.07.10 (10:31)
수정 2021.07.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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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과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주요 20개국(G20) 포괄적 이행체계(IF) 총회의 디지털세 합의안에 대해 “역사적 국제조세 개혁안”이라고 평가하며, 합리적인 최종안 도출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고 기재부가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 중인 홍남기 장관은 현지 시간 9일 옐런 장관과 별도로 만나 이 같은 의견을 나눴습니다.
두 장관은 오는 10월까지 논의할 예정인 초과 이익 배분율, 매출 귀속 기준 등 디지털세 세부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세부안 마련을 위한 국제논의가 실제 집행에 매우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홍 장관은 통화스와프 연장, 이란의 유엔(UN) 분담금 납부 등 원화 자금 이슈와 관련해 미국의 지원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 중인 홍남기 장관은 현지 시간 9일 옐런 장관과 별도로 만나 이 같은 의견을 나눴습니다.
두 장관은 오는 10월까지 논의할 예정인 초과 이익 배분율, 매출 귀속 기준 등 디지털세 세부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세부안 마련을 위한 국제논의가 실제 집행에 매우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홍 장관은 통화스와프 연장, 이란의 유엔(UN) 분담금 납부 등 원화 자금 이슈와 관련해 미국의 지원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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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재정 장관 “디지털세 합의안, 역사적 국제조세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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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10 10:31:55
- 수정2021-07-10 10:35:25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과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주요 20개국(G20) 포괄적 이행체계(IF) 총회의 디지털세 합의안에 대해 “역사적 국제조세 개혁안”이라고 평가하며, 합리적인 최종안 도출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고 기재부가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 중인 홍남기 장관은 현지 시간 9일 옐런 장관과 별도로 만나 이 같은 의견을 나눴습니다.
두 장관은 오는 10월까지 논의할 예정인 초과 이익 배분율, 매출 귀속 기준 등 디지털세 세부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세부안 마련을 위한 국제논의가 실제 집행에 매우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홍 장관은 통화스와프 연장, 이란의 유엔(UN) 분담금 납부 등 원화 자금 이슈와 관련해 미국의 지원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 중인 홍남기 장관은 현지 시간 9일 옐런 장관과 별도로 만나 이 같은 의견을 나눴습니다.
두 장관은 오는 10월까지 논의할 예정인 초과 이익 배분율, 매출 귀속 기준 등 디지털세 세부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세부안 마련을 위한 국제논의가 실제 집행에 매우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홍 장관은 통화스와프 연장, 이란의 유엔(UN) 분담금 납부 등 원화 자금 이슈와 관련해 미국의 지원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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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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